2024/08 177

"공들의 한탄" 배구공 : 난 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 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공들의 한탄" 배구공 : 난 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 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이고 머리로 받치고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는데...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깎고, 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주 죽을 맛이다. 테니스공 : 난 어떤 때는 흙바닥에서, 어떤 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덩~!! 야구공 :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골프공 : 니들... 쇠 몽둥이로 맞아봤냐?!! 열나게 패 놓구서는 쬐그만 구멍 속에 집어넣고는 지들끼리 좋다구 웃고 떠들고!..

모리아/유머 2024.08.06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홍관희-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무엇이 우리를 더 가로막겠느냐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홍관희-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무엇이 우리를 더 가로막겠느냐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우리의 소망이 길을 가듯 보이지 않는 그대가 보이는 내게로 달려온다면 우리는 이미 하나가 아니겠느냐 어둠속에서도 길이 제 길을 가듯 우리가 얼지 않는 물이 되어 서로를 향해 뜨겁게 흐른다면 사랑이 어찌 아득한 메아리로 놀고 우리가 어찌 수평선으로 만나지 않겠느냐 내가 그대에게로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마침내 하나의 길이 되어 더욱 빛나는 그리움을 걸을텐데 끝모를 새벽길 밝힐 수 있을텐데

모리아/시 2024.08.06

예레미야 46:13~28 <애굽 심판 선언> 찬송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Ⅱ. 애굽의 멸망에 대한 예언 (렘 46:13-28)

예레미야 46:13~28 찬송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Ⅱ. 애굽의 멸망에 대한 예언〔2〕 (렘 46:13-28) 1.느부갓네살의 침략에 관한 경고(13-26) 본장 전반부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되었으므로 이제 애굽인들은 다른 국가들에 대하여 어떤 시도도 도모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직 그들은 자기 나라를 보존할 여력이 있었으므로 인접 국가들이 감히 그들을 넘보지 못하였다. 본문의 예언의 범위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속히 와서 애굽 땅을 치리라`는 것이다(13절). 이 일 또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느부갓네살와의 손에 의하여 성취되었는데 그것은 여러 해 후에 이루어졌다. (1)전쟁 경보가 애굽에 울려 퍼졌다(14절). 적들이 가까이 이르렀다. 그리고 인접인들이 적들을 방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때가 온..

8월 6일(화) 성서 정과

시편 107:1-3, 33-43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33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34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36 주린 자들로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38 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39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

성서 정과 2024.08.05

예레미야 45:1~46:12 <주권자 하나님의 심판 의지>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Ⅰ. 애굽의 멸방에 대한 예언

예레미야 45:1~46:12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Ⅰ. 애굽의 멸방에 대한 예언〔1〕 (렘 46:1-12) 본장의 1절 말씀은 인접국가들에 관한 말씀으로서 이 부분의 제목의 구실을 하고 있다. 열국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1절). 우리는 구약에서 "이방 국가들을 치는 여호와의 말씀"을 대하게 된다. 반면에 신약에서는 "이방 국가들을 위한 여호와의 말씀"을 대하게 되는데 이는 곧 멀리 있던 자들이 가까워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먼저 애굽에 관하여 말한다.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오랜 압제자요 최근에는 이스라엘을 미혹시키는 자 노릇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야김 제 년에 바로느고의 군대`가 느부갓네살의 의하여 패배하리라는 것을 ..

나는 기쁘다 -천양희- 바람결에 잎새들이 물결 일으킬 때 바닥이 안 보이는 곳에서 신비의 깊이를 느꼈을 때 혼자 식물처럼 잃어버린 것과

[나는 기쁘다] -천양희- 바람결에 잎새들이 물결 일으킬 때 바닥이 안 보이는 곳에서 신비의 깊이를 느꼈을 때 혼자 식물처럼 잃어버린 것과 함께 있을 때 사는 것에 길들여지지 않을 때 욕심을 적게 해서 마음을 기를 때 슬픔을 침묵으로 표현할 때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으므로 자유로울 때 어려운 문제의 답이 눈에 들어올 때 무언가 잊음으로써 단념이 완성될 때 벽보다 문이 좋아질 때 평범한 일상 속에 진실이 있을 때 하늘이 멀리 있다고 잊지 않을 때 책을 펼쳐서 얼굴을 덮고 누울 때 나는 기쁘고 막차 기다리듯 시 한 편 기다릴 때 세상에서 가장 죄 없는 일이 시 쓰는 일일 때 나는 기쁘다

모리아/시 2024.08.05

이사야 48:10 말씀 & 기도 🙏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말씀 (이사야 48:10) 기도 🙏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Behold, I have refined you, but not as silver. I have chosen you in the furnace of affliction.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으로 늘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8월 5일(월) 성서 정과 - 시편 107:33~43, 민 11:16~32 에베소서 4:17~24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8.04

8월 5일 ~ 10일 가정 예배

두려워하지 말자본문: 수 1:1~9찬송가: 432장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감정은 무엇일까? 그것은 두려움이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에 붙들려 살아간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점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점을 보는 이유는 두렵기 때문이다. '올해 내 운세가 어떨까?' 그런데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자꾸 끌려간다. 그래서 매일 봐야 한다. 귀신들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방법이 두려움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말세로 갈수록 점점 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사나워지고, 폭력적이 되고, 사랑이 식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내 문제는 무엇인가? 내가 좋은 집에서 태어나지 못했고, 사람을 잘못 만났고, 운이 없기 때문에, 능력이 없어서, 이렇게 살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