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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아노, 성령 강림, 1545년, 베네치아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티치아노, 성령 강림, 5.7*2.6m, 1545년, 베네치아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2000년 기독교 역사의 분수령이 되는 사건은 사도행전 2장의 성령강림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을 감사하고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는 성령강림 절기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자 제자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제자들이 이런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복음을 증언하고 사도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체험한 사건입니다. 500년 전, 베네치아를 대표한 화가 티치아노가 성령강림의 순간을 그렸습니다. 성령을 볼 수는 없지만, 예수님이 세례받을 때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오셨다는 기록에 따..

인문학 18:28:10

시편 34:1 말씀 & 기도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말씀 (시편 34:1) 기도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I will bless Yahweh at all times. His praise will always be in my mouth.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5월 18일(토) 성서 정과 - 시 33:12~22 출애굽기 15:6~11 요한복음 7:37~39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16:47:57

5월 18일(토) 성서 정과

시편 33:12-22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13 너희 먼 데에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15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

성서 정과 13:51:48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 루소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 루소 ♡ 아카시아꽃 ♡ - 남석모 - 그윽한 향기의 새하얀 꽃 햇살 부드러운 봄날 환희에 찬 눈길을 떼지않은 채 말없이 처다본다 나의 찬란한 가슴 위로 은빛 영롱한 이슬 맺히고 희망의 꽃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 파아란 하늘 속 하얀 뭉게구름 같이 피어 있는 아카시아꽃 은은한 꽃내음이 입맞춤으로 다가오며 빈 가슴을 채우며 환희로 밀려오는 하얀 꽃술에서 잠들고 있다 중년의 사내 가슴 속에 드리운 그물 얽어 놓으니 꽃들의 잔잔한 움직임에 마음은 애태우며 방황한다 오래도록 내 눈과 마주 하며 수 천송이 꽃 앞에서 가슴 터질 듯한 향기에 취해 넋을 잃고 말았네 [오늘의 날씨] 전국이 맑은데 낮과 밤의 기온차..

모리아/삶 09:00:50

기다림 -양광모-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눈부신 일인가 아침이 기다리는 태양처럼 밤이 기다리는 별처럼

[기다림] -양광모-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눈부신 일인가 아침이 기다리는 태양처럼 밤이 기다리는 별처럼 그에게 한 줄기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가슴 따뜻한 일인가 그리하여 그날을 손꼽으며 내가 그를 기다리는 건 또 얼마나 가슴 뜨거운 일인가 태양을 기다리는 아침처럼 별을 기다리는 밤처럼 그를 위해 아름다운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건 또 얼마나 맑은 눈물 같은 일인가 우리는 태어나고 기다리고 죽나니 살아서 가장 햇살 같은 날은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촛불처럼 기다리는 날이라네

모리아/시 06:20:38

히브리서 7:24 말씀 &기도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말씀 (히브리서 7:24) 기도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But he, because he lives forever, has his priesthood unchangeable.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5월 17일(금) 성서 정과 - 시 33:12~22 욥기 37:1~13 고린도전서 15:50~57 평강~💕

말씀 기도 05:08:15

5월 17일(금) 성서 정과

시편 33:12-22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

성서 정과 2024.05.16

용산고 25회 신우회 후기

가정의 달 5월은 맑고 푸르렀습니다. 어린이 날이 있고 어버이 날이 있으며 또 스승의 날과 부부의 날이 있는 달입니다. 그러기에 여기저기 가족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회원이 불참하여, 단촐한 신우회가 더욱 단촐한 모임이 되었지만 변함없이 신우회는 진행 되었습니다.    이 날은 이용범선교사가 귀국하여 한국에 체류중에 있기에 설교를 맡아 주었습니다. 그는 아직도 암과 투병중에 있어 건강이 예전만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에는 매우 의욕적이었고 성의를다하여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함께 참석하였는데, 오찬 후에는 사모가 서울역에 갈 일이 있다며 함께 전철을 타는 모습에서 부부애가 남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치되지 않은 몸이기에 걸음걸이도 쉽지않..

이야기 2024.05.16

단순하게 살라.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 가는가? - 이드리스 샤흐 🌸희망을 찾아서🍃

😃 "단순하게 살라.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 이드리스 샤흐 🌸희망을 찾아서🍃 - 김남식 - 마음에도 꽃씨 하나 심어두고 싶다 심어둔 꽃씨 하나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해마다 꽃들은 피고 지고 마음에 그리움도 해바라기 되어 다시 까만 꽃씨 마련할수 있을까 꽃씨 하나 심어 시간을 기다리고 마음 하나 심어 향기 퍼지기를 기다리는 시간 눈보라 치는 날들의 겨울 속에서도 아득한 기다림은 자라고 자란 마음의 싹들이 숲을 이룰 때까지 꽃씨 하나 다시 튼튼히 심어두고 싶다 꽃씨 하나 하늘 덮기를 기다리고 싶다... [오늘의 날씨] 목요일(16일) 출근길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전국 곳곳에서 바람이..

이야기 2024.05.16

그녀가 우아한 자태로 걷고 있다네 ㅡ 조지 고든 바이런 그녀가 우아한 자태로 걷고 있다네 구름 한 점 없이 별빛이 초롱초롱한 밤처럼

그녀가 우아한 자태로 걷고 있다네 ㅡ 조지 고든 바이런 그녀가 우아한 자태로 걷고 있다네 구름 한 점 없이 별빛이 초롱초롱한 밤처럼, 어둠과 빛이 베풀 수 있는 최상이 그녀의 모습과 그녀의 눈에서 만나네. 이처럼 번쩍거리는 낮에는 하늘이 허용하지 않는 은은한 빛으로 무르익는다네 그늘이 조금만 더했어도, 빛이 조금만 덜했어도 칠흑 같은 머릿결마다 물결치는, 혹은 그녀의 얼굴 위에 부드럽게 비추는, 이 이름 모를 우아함을 반감시켰으련만. 그 얼굴에 기거하는 생각은 차분하고 감미롭게 자신의 거처가 얼마나 순수하고 고결한지를 표현한다네. 또한 부드럽고 고요하면서도 생생한 표현을 담은 그녀의 빰 위에 그리고 그 눈썹 위로 마음을 사로잡는 미소와 곱게 빛나는 안색은, 다만 말해주고 있네, 선하게 살아온 나날과 모든..

모리아/삶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