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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8:36~47 <모압의 최후 3> 찬송 484장 내 맘에 주여 소망되소서 Ⅱ. 멸망의 원인 (렘 48:14-47)

예레미야 48:36~47 찬송 484장 내 맘에 주여 소망되소서 Ⅱ. 멸망의 원인 (렘 48:14-47) 여기에는 모압의 파멸이 보다 광범위하게 감동적인 언어로 예언되고 있다. 이 예언이 목적하는 바는 그들을 각성케 하여 개인적인 회개를 일으켜 거족적인 회개를 통하여 고난을 방지케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어 이 예언은 인간 생활의 비참한 상태와 패역한 민족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의 힘을 깨우쳐 주고 있다. (5)이 파멸은 모압인들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위에 임할 것이다. 그들의 여름 실과와 포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재물도 소실될 것이다(36절). 그 모았던 재물이 없어졌음이니라. 재물이란 우리가 제 아무리 그것들을 주의깊게 손아귀에 쥐고 있어도 먼지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그러나 그..

시편 62:8 말씀 & 기도 🙏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말씀 (시편 62:8) 기도 🙏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 before him. God is a refuge for us.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8월 10일(토) 성서 정과 - 시 34:1~8, 열왕기상 2:1~9 마태복음 7:7~1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8.09

8월 10일(토) 성서 정과

시편 34:1-8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열왕기상 2:1-9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

성서 정과 2024.08.09

절교 - 전윤호 - 이제 내가 죽을 만큼 외롭다는 걸 아는 자는 없다 그대의 전화번호를 지우고 짐을 챙긴다 밖으로 통하는 문을 잠겼다..

절교 전윤호 이제 내가 죽을 만큼 외롭다는 걸 아는 자는 없다 그대의 전화번호를 지우고 짐을 챙긴다 밖으로 통하는 문을 잠겼다 더 이상 좁은 내 속을 들키지 않을 것이다 한잔해야지 나처럼 보이는 게 전부인 사람들과 정치를 말하고 역사를 말하고 비난하면서 점점 길어지는 밤을 보내야지 한 재산 만들 능력은 없어도 식구들 밥은 굶지 않으니 뒤에서 손가락질 받지 않고 변변치 않은 자존심 상할 일도 없다 남들 앞에서 울지만 않는다면 나이 값하면서 늙어간다 칭찬 받고 단 둘이 만나지는 사람은 없어도 따돌림 당하는 일도 없겠지 덜 더 바래 그저 가끔 울적해지고 먼 산 보며 혼잣말이나 할 테지 이제 내가 죽을 만큼 아프다는 걸 아는 자가 없다

모리아/삶 2024.08.09

동심초 -김억-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동심초] -김억-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가곡 동심초로 더 유명한 이 시는 김억이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가 지은 5언절구시 [춘망사(春望詞)] 제3수를 번역한 시이고 김성태가 곡을 붙였다. 동심초는 꽃도 아니고 풀도 아니다. 혼례에서 쓰이는 한마음으로 맺는다는 의미를 가진 매듭을 '동심결'이라고 하는데 영원한 사랑의 징표로 풀이나 실로 풀어지지 않게 엮어서 만든다고 한다. '동심결'을 빗대어 '동심초"라고 했을 것이다.

모리아/시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