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관 신뢰도 조사: 매우 중요한 통계] 저널은 매년 국가기관 신뢰도 조사를 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각 신뢰도의 등락을 보면 기관업무에 대한 국민의 종합적 평가를 알 수 있고, 더 중요한 것은 그 기관의 장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매년 그 신뢰도 조사가 나오면 지난 몇년치와 비교하여 등락을 점검한다. (시사인이 그런 추세표도 만들어주면 편리할 텐데...)1. 대통령실 신뢰도: 작년의 신뢰도가 2.75로 역대급으로 낮았다. 국민의 인내력이 바닥나고 있다는 확증인데, 윤석열은 이를 무시하고 강공 일변도로 가다 자멸했다. 올해는 이재명 대통령실은 신뢰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신뢰도가 꼴찌를 기록하면, 곧 대통령은 파면된다는 예측척도로 쓸 수 있겠다.2. 국회: 원래 국회는 여야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