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봉오동승전 105주년이다. 피묻은 태극기를 대통령에게 달아주는 국회의장과 그걸 달고 다니는 대통령, 좋다. 이게 진짜 대한민국이다. 이재명 뽑았더니 홍범도와 유관순이 왔다. 봉오동전투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수행한 첫전쟁의 첫전투였고, 봉오동전투에 참전한 독립군은 대한민국의 첫군인들이었으며,홍범도 장군은 그 전투를 승리로 이끈 우리 군의 영웅이었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투표만 잘해도 원하는 나라에 살 수 있는 이 좋은 나라를 남겨준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출정사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 “대한독립전쟁의 제1회전에 참전한 대원 여러분! 우리는 부패한 나라 조선도 아니고, 허울뿐이었던 대한제국도 아닌 대한민국이 소집한 군대에 발을 들여놓은 첫 군인들이오. 그 군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