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42

오늘은 봉오동승전 105주년이다. 피묻은 태극기를 대통령에게 달아주는 국회의장과 그걸 달고 다니는 대통령, 좋다. 이게 진짜 대한민국이다..

오늘은 봉오동승전 105주년이다. 피묻은 태극기를 대통령에게 달아주는 국회의장과 그걸 달고 다니는 대통령, 좋다. 이게 진짜 대한민국이다. 이재명 뽑았더니 홍범도와 유관순이 왔다. 봉오동전투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수행한 첫전쟁의 첫전투였고, 봉오동전투에 참전한 독립군은 대한민국의 첫군인들이었으며,홍범도 장군은 그 전투를 승리로 이끈 우리 군의 영웅이었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투표만 잘해도 원하는 나라에 살 수 있는 이 좋은 나라를 남겨준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출정사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 “대한독립전쟁의 제1회전에 참전한 대원 여러분! 우리는 부패한 나라 조선도 아니고, 허울뿐이었던 대한제국도 아닌 대한민국이 소집한 군대에 발을 들여놓은 첫 군인들이오. 그 군대의 ..

아름다운 세상 2025.06.07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건강 명언 1, 병은 이유없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잘못된 음식습관,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말하는 건강 명언 1, 병은 이유없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잘못된 음식습관,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 과로등이 원인이다.2. 음식은 곧 약이고, 약이 음식이다.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3,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움직여라. 장은 육체처럼 운동을 할수 없다.즐거운 마음으로 흥겹게 춤추는 것은 최고의 운동이다.4, 최고의 치료법은 걷기 운동이고,최고의 약은 즐거운 웃음이다.5. 우리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의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이다.6, 지나친운동 등, 지나친 모든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이다.7. 우리의 먹는 것이 곧 우리의 몸이 된다.8. 음식은 약이 되기도 하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한다.9. 적지도 ..

아름다운 세상 2025.05.01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THE FOURTH LAUSANNE CONGRESS. - The Seoul Statement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THE FOURTH LAUSANNE CONGRESS The Seoul Statement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만유의 주 예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선교라는 고귀하고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해 대한민국 인천에 모였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에서 돌이켜 죄 용서를 통해 새 생명의 선물을 받도록 모든 곳의 모든 사람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하고 서로 화해하여 거룩한 한 백성을 이루려는 목적을 이루신다. 우리는 복음으로 주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의 구원의 통치 아래 누리는 자유를 기뻐한다. 우리는 복음으로 제자 삼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계명에 순종하도록 가르친다. 이..

아름다운 세상 2024.09.23

하나님의 문화명령

하나님의 문화명령 신약성경에 지상명령(마 28:19-20)이 있다면 구약성경에는 문화명령이 있습니다. 창세기 1:27-28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심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 동유럽과 미국 등지에 있는 어떤 유대인 공동체는 유대인 전통을 고수하고 2차대전때 학살당한 6백만 유대인을 다시 채워야 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아 결혼과 다산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한 개인이 온 세상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걱정한다는 것이 주제넘거나 부질없는 ..

아름다운 세상 2024.04.25

기도로 교회다움 회복하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지난 1월 23일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과 회복’에 관한 2024년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소식과 초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라는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 되고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다움의 회복 차원에서 사도행전적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에 힘쓰고, 성경을 기준으로 살아가며, 생명을 살리는 전도와 부흥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오늘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와 저출산, 동성애와 낙태, 자살률의 증가 등 생명 경시 풍조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세상의 쾌락과 배금주의의 유혹에 빠진 결과”라며 “이러한 죄를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을 ‘내 ..

아름다운 세상 2024.01.27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 조재도 - 공기 같은 사람이 있다 편안히 숨쉴 땐 있음을 알지 못하다가 숨막혀 질식할 때 절실한 사람이 있다. 나무 그늘 같은 사람이 있다. 그 그늘 아래 쉬고 있을 땐 모르다가 그가 떠난 후 그늘의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이런 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매일 같이 만나고 부딪는 게 사람이지만 위안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은 몇 안 된다. 세상은 이들에 의해 맑아진다. 메마른 민둥산이 돌 틈을 흐르는 물에 의해 윤택해지듯 잿빛 수평선이 띠처럼 걸린 노을에 아름다워지듯 이들이 세상을 사랑하기에 사람들은 세상을 덜 무서워한다

아름다운 세상 2023.11.22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 김기만 -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띨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보다는 손 내 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 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 싶다 제일 먼저 봄소식을 편지로 띄워주고 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 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서성이며 나도 몰래 내 마음을 가져가는 사람 아무리 멀리 있어도 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 나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아름다운 세상 2023.11.15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 장세희 -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을 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