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 말씀: 시편 57편 7–8절새벽은 늘 내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회를 목회하던 시절, 새벽 3시 반이면 어느새 몸의 시계가 나를 깨웠다. 어제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몸의 고통도, 마음의 무거움도, 영적인 고뇌도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시작했다.시편 57편의 시인에게 새벽은 단순히 밤이 끝나고 아침이 오는 시간이 아니다. 그는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오히려 선언한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아직 밤인데 그의 마음에는 벌써 새벽이 시작되고 있다.“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8절)1. 동굴 안에서 마음을 세운다그 출발점은 7절이다.“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