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8

예레미야 47:1~48:10 <블레셋, 모압 심판 선언> 찬송 414장 이 세상은 요란하나 Ⅰ. 블레셋의 운명 (렘 47:1-7)

예레미야 47:1~48:10 찬송 414장 이 세상은 요란하나 Ⅰ. 블레셋의 운명 (렘 47:1-7)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애굽인들은 위선적인 친구 노릇을 하며 해를 끼쳐 왔었다. 마찬가지로 블레셋도 이스라엘의 숙적이었다. 또한 이스라엘에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블레셋은 그 위험에 있어서 애굽보다 더 하였다. 그들은 다윗 시대에는 무력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인접 국가들과 함께 멸하기까지 그들은 다시 기세가 등등해졌던 듯하다. 여기에 블레셋의 멸망이 예언되어 있다. 이 예언이 주어진 시기는 바로가 가사를 치기 이전이다. 애굽 왕이 가사를 친 때가 언제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은 블레셋이 어떤 적으로부터도 위협을 받지 않던 강성한 때였다. ..

단단한 걸음으로

단단한 걸음으로       박노해       단단한 길을 걸어라     나만의 길을 걸어라     멀고 높고 힘든 길을     꾸준히 걸어나가라       눈물과 떨림과 생각의 무게가 실린     단단한 걸음으로 가는 너에게     빛나는 길이 마주 걸어오리니        그 길을 찾아 걸을 때     마음에 빛과 힘이 차오르고     좋은 사람이 함께 걸어오리니       꽃이 피어오듯     열매가 익어오듯     단단한 걸음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라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단단한 걸음으로’

모리아/길 2024.08.06

시편 63:3 말씀 & 기도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말씀 (시편 63:3) 기도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Because your loving kindness is better than life, my lips shall praise you.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8월 7일(수) 성서 정과 - 시 107:33~43, 이사야 55:1~9 마가복음 8:1~10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8.06

8월 7일(수) 성서 정과

시편 107:1-3, 33-43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33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34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36 주린 자들로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38 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39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

성서 정과 2024.08.06

8월 11일(오순절 후 12째, 광복절 기념) 주일 설교 자료

8월 11일(오순절 후 12째, 평화통일) 주일 설교 자료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였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순으로 언급하고 성령강림절..

"공들의 한탄" 배구공 : 난 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 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공들의 한탄" 배구공 : 난 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 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이고 머리로 받치고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는데...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깎고, 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주 죽을 맛이다. 테니스공 : 난 어떤 때는 흙바닥에서, 어떤 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덩~!! 야구공 :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골프공 : 니들... 쇠 몽둥이로 맞아봤냐?!! 열나게 패 놓구서는 쬐그만 구멍 속에 집어넣고는 지들끼리 좋다구 웃고 떠들고!..

모리아/유머 2024.08.06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홍관희-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무엇이 우리를 더 가로막겠느냐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홍관희-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무엇이 우리를 더 가로막겠느냐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우리의 소망이 길을 가듯 보이지 않는 그대가 보이는 내게로 달려온다면 우리는 이미 하나가 아니겠느냐 어둠속에서도 길이 제 길을 가듯 우리가 얼지 않는 물이 되어 서로를 향해 뜨겁게 흐른다면 사랑이 어찌 아득한 메아리로 놀고 우리가 어찌 수평선으로 만나지 않겠느냐 내가 그대에게로 다가가듯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다면 우리는 마침내 하나의 길이 되어 더욱 빛나는 그리움을 걸을텐데 끝모를 새벽길 밝힐 수 있을텐데

모리아/시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