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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7 말씀 & 기도 🙏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말씀 (잠언 10:7) 기도 🙏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The memory of the righteous is a blessing, but the name of the wicked will rot.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8월 28일(수) 성서 정과 - 시 119:97~104, 사 33:10~16 요한복음 15:16~25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8.27

시편 105:24~45 <여호와께서 번성하게 하사> 찬송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출애굽 사건과 여호와의 표징 (시 105:25-)

시편 105:24~45 찬송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Ⅲ. 출애굽 사건과 여호와의 표징 (시 105:25-45) 이 부분에서는 족장들의 시대가 지난 뒤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이미 하나의 민족을 이루고 있는 상태였다. (1)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고난을 겪게 된 경위를 서술해 놓았다(25절). 하나님께서는 한때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호해 주던 애굽인들의 `마음을 변하여 그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 종들에게 교활히 행하게` 해 놓으셨다. 그런데 애굽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여 헤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의 결과였다. 결국 애굽인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의 세력이 크지 못하게 막고 그 힘을 약하게 할 수단과 방법을 찾으..

8월 28일(수) 성서 정과

시편 119:97-104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이사야 33:10-16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

성서 정과 2024.08.27

9월 1일(창조절 1째 주) 교회력 설교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9월 1일(총회 주일) 설교 자료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였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순으로 언급하고 성령강림절 이후는 날짜에 따라 구분..

그 여름의 끝 -이성복- 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 차례 폭풍에도 그 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들을

그 여름의 끝 - 이성복 - 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 차례 폭풍에도 그 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습니다 그 여름 나는 폭풍 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여름 나는 장난처럼 붉은 꽃을 매달았지만 여러차례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 억센 꽃들이 두어 평 좁은 마당을 피로 덮을 때 장난처럼 나의 절망은 끝이 났습니다

모리아/삶 2024.08.27

이별법 -류시화-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비록 우리의 사랑이 녹아내려..

[이별법] -류시화-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비록 우리의 사랑이 녹아내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이 사랑​ 그대가 주었던 슬픔을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고,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모리아/시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