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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20~32 <황폐하게 할 계획이 섰음이라> 찬송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 Ⅰ. 바벨론에 대한 심판 (렘 51:20-32)

예레미야 51:20~32 찬송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 Ⅰ. 바벨론에 대한 심판 (렘 51:20-32) (7) 갈대아인들은 위협적으로 그들을 파괴하며 닥치는 군대에 맞서 싸울 능력이 없었다. 그들은 싸울 준비를 하라고 불리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웃는 듯한 어조로 불리움받고 있다(11절). `화살을 갈라`고 하였는데 이는 오랫 동안 사용치 않아서 녹슬어 있음을 나타낸다. 방패를 굳게 잡으라. 이는 오랜 평화와 안정으로 방패가 여기저기 흩어져 뒹굴고 있음을 뜻한다.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12절). 그러나 그 부름에 즐겨 따르고자 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29절).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포기하였다(30절).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력을 쇠하게 하시므로 그들은 요새에 숨어 있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

빌립보서 1:11 말씀 & 기도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말씀 (빌립보서 1:11) 기도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being filled with the fruits of righteousness, which are through Jesus Christ, to the glory and praise of God.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8월 20일(화) 성서 정과 - 시편 36편, 창세기 45:1~15 사도행전 7:9~16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8.19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사>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 떠나신 지 어느덧 15년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 떠나신 지 어느덧 15년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통령님의 빈자리는 여전히 크고 대통령님을 향한 그리움은 더욱 깊어집니다. 대통령님은 세계적인 민주주의·인권 운동가였고 대한민국을 바꾼 대통령이었으며, 국민의 무한한 자부심이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민주주의와 민생, 한반도 평화에 새겨진 ‘김대중의 길’을 되새깁니다.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온 국민의 마음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은 진정으로 국민을 사랑한 지도자셨습니다. “이 국민이라면 해낼 수 있다.” 독재에 맞서 싸울 때도, IMF 국난을 헤쳐나갈 때도 대통령님은 언제나 국민을 믿고, 국민을 섬기셨습니다. “국민의 손을 잡고 반걸음만 앞서 나가라.” 민심을 ..

모리아/현장 2024.08.19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 이드리스 샤흐 -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 이드리스 샤흐 ■ ♡ 서 시 ♡ - 김남조 -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가 없습니다 요행히 그 능력이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사랑하던 이를 미워하게 되는 일은 몹시 슬프고 부끄럽습니다 설혹 잊을 수 없는 모멸의 추억을 가졌다 해도 한때 무척 사랑했던 사람에 대하여 아무쪼록 미움을 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 날씨] 낮 최고 36도 '찜통 더위' 계속된다.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 지속'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

모리아/삶 2024.08.19

8월 20일(화) 성서 정과

시편 36편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성서 정과 2024.08.19

교회 평화통일주일 예배 설교 :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창세기 33:1~11)

남원제일교회 평화통일주일 예배 설교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창세기 33:1-11) 사랑하는 남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을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먼발치에서 남원제일교회의 소식을 접하면서 여러분은 남원시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장효수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과 남원제일교회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평화통일주일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그리고 남원제일교회 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몇 년 전, 연세대학교 동료 교수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에 있는 국립외국어대학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서로의 관심..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정일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래된 기차를 타고 천천히,

[가을이 오면 그대에게 가렵니다] -정일근- 가을이 오면 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낡고 오래된 기차를 타고 천천히, 그러나 잎 속에 스미는 가을의 향기처럼 연연하게그대에게 가렵니다 차창으로 무심한 세상은 다가왔다 사라지고 그 간이역에 누구 한 사람 나와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해도 기차표 손에 꼭 잡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그대가 기다리는 간이역 이미 지나쳤는지 몰라도 그대 이미 저를 잊어버렸는지 몰라도 덜컹거리는 완행기차를 타고 그대에게 가렵니다 가을이 나뭇잎 하나 하나를 모두 물들이는 무게와 속도로 그대에게 가렵니다

모리아/시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