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14

권면의 말씀 / 기성 제118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2025. 4. 3.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 오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권면의 말씀 / 기성 제118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2025. 4. 3.-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오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귀한 목사님들의 배우자와 부모님과 가족을 축복합니다. 우리 교단을 포함하여 한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결정적인 쇠락의 국면으로 빠질 것인지, 성경으로 돌아가 갱신되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가 앞으로 5년 정도에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무거운 상황이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아주 중요한 사명을 맡기신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은퇴할 때까지 아름답고 행복하게 목사의 길을 걷기를 바라면서 권면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기도하면서 15가지를 적었..

이야기 2025.04.03

<이재명의 슬픈 가족사> 그리고 이재명 형수 쌍욕의 진실 패륜의 현장에서 오간 수많은 통화중 일부가 왜곡 조작되어 2012년에 한번, 2014년

* 그리고 이재명 형수 쌍욕의 진실 ;패륜의 현장에서 오간 수많은 통화중 일부가 왜곡 조작되어 2012년에 한번, 2014년에 다시 한번, 2016년 2월 4일 세번째 시중에 나돌고 있다.조기 대선에 분명 이재명은 안된다고 주장하는 잘모르시는 주위분들에게 알리시라고 어제는 오늘은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이 9년전 올린 내용 다시 공유합니다.이 두사건이 보통 사람들에게 이재명을 악마화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분들에게 반드시 알리셔야 합니다.아래는 2016.02.04 이재명 페북글https://www.facebook.com/share/p/17vsC5DAen/경북 안동 영양 봉화 접경인 심심산골, 안동군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이 내가 태어난 곳입니다. 7남매를 데리고 산전을 일궈 살던..

이야기 2025.02.26

[침묵의 대가] -마르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뒀을

[침묵의 대가]-마르틴 니묄러-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뒀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으므로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그들이 유대인에게 왔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마침내,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은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야기 2025.02.16

젊은이에게 ‘고맙다’는 할머니: 팜티호아(Phạm Thị Hoa: 1928〜2013) 할머니는 베트남 중부지방 꽝아이 성(省)에 있는...

팜티호아(Phạm Thị Hoa: 1928〜2013) 할머니는 베트남 중부지방 꽝아이 성(省)에 있는 아름다운 바다 곁 하미 마을에 사셨다. 1968년 초 이 동네에서 한국군이 저지른 학살로 목숨은 건졌지만 두 발목을 잃으셨다. 다낭에 머슴살이 간 아들은 학살에 비켜 있었다.아들이 자란 뒤 아들 내외와 함께 죽 사셨다.는 꽝아이 성에서 오랫동안 사죄의 진료를 하였는데, 진료 갈 때마다 하미 마을의 팜티호아 할머니를 찾아 학살 증언을...젊은이에게 ‘고맙다’는 할머니팜티호아(Phạm Thị Hoa: 1928〜2013) 할머니는 베트남 중부지방 꽝아이 성(省)에 있는 아름다운 바다 곁 하미 마을에 사셨다. 1968년 초 이 동네에서 한국군이 저지른 학살로 목숨은 건졌지만 두 발목을 잃으셨다. 다낭에 머슴살이..

이야기 2025.01.22

건널 수 없는 강 1. 이번 43일간의 대통령 윤석열에 의한 내란수괴 ㅡ점잖은 말로 <대통령에 의한 내란 우두머리 범죄 구테타> 음모, 사건

건널 수 없는 강1.이번 43일간의 대통령 윤석열에 의한 내란수괴 ㅡ점잖은 말로 음모와 사건은 그의 구속으로 일단은 크게 일단락되는 고비를 맞고 있지만 윤석열과 국힘당은 온전한 반성도 뉘우침도 본질적으로 전혀 없다. 세계사적으로도 드문 희한한 이 내란사건으로 세계에 자랑스럽던 우리의 민주국가의 국격과 경제수준도 크게 망가졌다. 사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일상적 연말 세모와 겨울이 몽땅 송두리째 날아간 그 날 늦은 밤에 특별방송에 나타난 윤석열의 모습은 그 낮색과 표정이 술 한잔 걸치고 나온 듯한 그런 약간 부은 것도 같고 약간 흥분한 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그래서 일상의 실수처럼 지껄이는 난데없이 뜨악하게 무려 우리의 1987년대 민주체제 이전으로 돌아가는 돌지않는 풍차를 다시 연상시키고 돌리려는 그..

이야기 2025.01.21

착각은 자유고, 오해는 즐겁고, 진실은 치유합니다. 새문안교회 고등부 교사로 섬길 때 저는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다..

착각은 자유고, 오해는 즐겁고, 진실은 치유합니다새문안교회 고등부 교사로 섬길 때 저는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했습니다.학생들도 저를 무척 좋아하며 따르는 것 같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한 학생이 이런 말을 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선생님은 쟤만 좋아해서 교회 나오기가 싫어요.”저는 모든 학생을 공평하게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학생 생각은 달랐던 것입니다.쩔쩔매며 사과하다가 그 학생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그 학생과 단짝친구가 있었는데 친구는 외향적이고 그 학생은 몹시 내성적이었습니다.저는 두 학생을 보면 쉽게 외향적인 친구에게 주로 말을 걸었습니다.내성적인 학생은 그것을 더 편하게 생각할 거라고 착각한 것입니다.저는 마음대로 착각하고, 모두 나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혼자 즐거..

이야기 2025.01.14

You never know what's out there: who might be waiting to hear just like this.

You never know what's out there: who might be waiting to hear just like this.어린 소년이 추위에 대비한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준비됐어요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묻습니다 "아들, 무슨 준비냐?""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아빠 대답은" 오늘은 매우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하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아빠가 대답했습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를 않을 거야."아버지의 대답에 실망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저 혼자 가도 돼요? 제발요! "그의 아버지는 잠시 기다렸다가 말했습니다. "얘야, 가도..

이야기 2025.01.10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론허바드 ♡세상에서 제일 추운 곳♡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론허바드 ♡세상에서 제일 추운 곳♡ - 박원철 - 한 시간 넘게 추운 길을 걸어학교 다녀 온 누나가방으로 뛰어 들어 오더니따뜻한 이불 속을 파고 들면서연신 몸서리를 친다 아이 추워아이 추워 밖에서는 춥다는 말을 하지 않더니이불 속에서는 춥다 춥다 하면서바들바들 떤다 따뜻한 아래 목이밖보다 더 추운가 보다[오늘 날씨] 출근길 손발 '꽁꽁' 최저 영하 9~3도, 낮 최고 1~10도.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야기 2024.12.17

["선결제"라는 K-시위 문화] 선결제’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겼다. 12월 14일 여의도 마녀김밥에는 김밥 500줄이 선결제됐다.

["선결제"라는 K-시위 문화]선결제’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겼다. 12월 14일 여의도 마녀김밥에는 김밥 500줄이 선결제됐다. 파리바게뜨 여의도KBS점에는 코드명 ‘김민주’를 대면 누구나 마실 수 있도록 500만원어치 아메리카노가 선결제됐다. 한 프랑스 동포는 5.18 당시 계엄군의 딸이었다면서 1천 잔의 커피를 선결제했다. 많은 이들이 지갑을 열어 순대국도 김밥도 시위현장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쐈다.다른 나라 시위현장에서는 선결제와는 정반대인 약탈행위가 종종 벌어진다. 미국에서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항위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이때 로스앤젤레스와 산타모니카에서는 슈퍼마켓 등 시위대가 상점들이 약탈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프랑스에서는 2023년 6월, 10대 청소년의 ..

이야기 2024.12.16

이명비한(耳鳴鼻鼾)이라는 말이다. 물놀이하던 한 아이 귀에 물이 들어가 귀에서 자꾸 파리 소리가 들린다. 신기해서 제 동무더러 귀를 맞대고..

이명비한(耳鳴鼻鼾)이라는 말이 있다.물놀이하던 한 아이 귀에 물이 들어가 귀에서 자꾸 파리 소리가 들린다. 신기해서 제 동무더러 귀를 맞대고 그 소리를 들어보라고 한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고 하자, 자기와 공감해주지 않아서 안타까워 했다. 자기에게만 이명의 병적인 현상이 일어난 것인데 말이다. 시골 주막에 여러 과객이 한 방에 투숙했다. 한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골아 다른 사람이 잘 수가 없다. 견디다 못해 그를 흔들어 깨워 '코 골지 말라'고 했더니, '내가 언제 코를 골았느냐'고 발끈 성을 냈다. 다 듣고 괴로워하는데 막상 본인 자신은 못 듣고 모르고 있는 것이다.연암 박지원이 '공작관문고자서'(孔雀棺文稿自序)에서 들려준 이야기이다. 귀울음(耳鳴)과 코골기(鼻鼾)가 항상 문제다. 이명은 자기만 ..

이야기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