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교회 평화통일주일 예배 설교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창세기 33:1-11) 사랑하는 남원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을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먼발치에서 남원제일교회의 소식을 접하면서 여러분은 남원시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장효수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과 남원제일교회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평화통일주일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그리고 남원제일교회 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몇 년 전, 연세대학교 동료 교수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에 있는 국립외국어대학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서로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