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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36~50 <누가 더 사랑하겠느냐>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Ⅳ. 바리새인의 집에 계신 그리스도의 발에..

누가복음 7:36~50 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Ⅳ. 바리새인의 집에 계신 그리스도의 발에... (눅 7:36-50) (1) 한 바리새인이 그리스도를 정중하게 대접하였다.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36절). 이 바리새인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바리새인은 그를 선지자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39절). 그런데도 우리 주 예수께서는 그의 초대에 응하여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다`. 그리스도에 대해 편견을 가진 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담대하게 그러한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을 것이다. (2) 불쌍한 죄인이 그리스도에게 큰 경의를 표하였다. 그 동네에 사는 그 여인은 `죄인이요 창기로` 불명예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녀는..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박목월-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박목월-2월에서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해외로 나간 친구의체온이 느껴진다참으로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골목길에는손만 대면 모든 사업이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동, 서, 남,북으로틔어 있는 골목마다수국색 공기가 술렁거리고뜻하지 않게 반가운 친구를다음 골목에서만날 것만 같다나도 모르게 약간걸음걸이가 빨라지는 어제 오늘어디서나분홍빛 발을 아장거리며내 앞을 걸어가는비둘기를 만나게 된다ㅡ무슨 일을 하고 싶다ㅡ엄청나고도 착한 일을 하고 싶다ㅡ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2월에서3월로 건너가는 바람 속에는끊임없이 종소리가 울려오고나의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난다희고도 큼직한 날개가양 겨..

시편 62:6 말씀 & 기도 🙏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말씀 (시편 62:6) 기도 🙏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He only is my rock and my salvation, my fortress; I shall not be shaken.- 구원의 주 예수를 믿나이다.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2월 28일(토) 성서 정과 :시편 99편, 신명기 9:6~14사도행전 10:1~8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14:53:58

누가복음 7:18~35 <세례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다>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Ⅲ 예수께 보낸 세례 요한의 메시지 (눅 7:19-35)

누가복음 7:18~35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Ⅲ 예수께 보낸 세례 요한의 메시지 (눅 7:19-35) (1) 우리는 본문에서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께 보낸 메시지와 그리스도가 보내신 답변을 보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묻게 되는 가장 큰 질문은, 그가 오실 그이인지,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하는지의 여부이다(19, 20절). 하나님께서 구주가 오리라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그런 만큼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수행하시리라고 약속하셨다는 것도 믿는다. 만약 이 예수가 약속된 메시야라면, 우리는 그를 영접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계속 기대를 가지고 메시야를 기다릴 것이다. 세례 요한 자신은 이 문제에서 자신의 믿음을 확증받고 싶었다. 유대교의 높은 자..

2월 28일(금) 성서 정과

시편 99: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

성서 정과 13:50:17

한국 개신교가 몰락할 징후 - 감신대 박충구 교수 - 1. 일단,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 개신교가 몰락할 징후- 감신대 박충구 교수 -1. 일단,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구세군한국군국 대한성공회, 한국정교회가 가입된 에큐메니컬한 교회 연합체)는 지난 2025년 1월 23일 전광훈 아류 등 일부 개신교가 과장된 대표성을 주장하며 한국 개신교를 극우화하는 짓에 대해 분명한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2. NCCK가 너무 진보적이라는 이유를 대며 이탈하여 보수 노선을 표명하던 한교총도 지난 2월 24일 극우, 반정부적 폭력까지 부추기고 있는 전광훈이나 손현보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중립적 입장을 선언했다. 신학을 아는 목사라면, 손현보나 전광훈이가 이단적..

모리아/영성 09:19:16

지천명 - 이춘우 피끓고 가슴 뜨겁던 80년대 민주화투쟁의 청춘도 가고 지긋지긋한 악몽과 같았던 IMF 불혹도 용케 버텨내고...

지천명- 이춘우피끓고 가슴 뜨겁던 80년대 민주화투쟁의 청춘도 가고지긋지긋한 악몽과 같았던 IMF 불혹도 용케 버텨내고뛰는 가슴 여전한데벌써 지천명의 나이라지천명도 한참이나 지났으니장사의 손을 떠난 빠른 화살 같은 세월이어라아! 이제 하늘의 뜻을 알고하늘의 명을 받고 살 나이라지나온 세월 가만 뒤돌아보면이 나이가 되도록 과연 몇번이나 하늘의 뜻을 알았고과연 몇 번이나 하늘의 명을 받았으랴스스로에게 질문도 해보고 답 해본다여태 등허리가 휘어지도록 무거운 짐 지고 여기까지 달려온 세월들아직 넘어야 할 험산준령과 가야 할 길 많은데언제, 어디서 등 육하원칙만 따지지 말고무거운 짐 예서 잠깐 내려놓고잠시 쉬었다 감세 그려* 그런 세월을 보냈지!배도 고팠고 속히 변하는 세상에 있었고조상이 누리지 못한 풍요도 누렸..

모리아/삶 08:52:06

[사랑할 때 사랑하라] -정일근- 사랑할 때 사랑하라 아홉 손가락이 잘려 나가도 팔 하나를 내어 주어도 남은 손가락, 남은 손이 있다면

[사랑할 때 사랑하라]-정일근-사랑할 때 사랑하라아홉 손가락이 잘려 나가도팔 하나를 내어 주어도남은 손가락, 남은 손이 있다면사랑하라, 사랑이두 눈알을 다 가져가 버려도사랑이 몸뚱이만 남겨 놓아도사랑이 남아 있다면 사랑하라지구별에 다시 빙하기가 오고지구가 두꺼운 얼음에 덮여검독수리가 죽고향유고래가 죽고흰 민들레가 죽고오직 외발 하나 딛고 설 땅이 있다면그 땅에 한 발 딛고 서서나머지 한 발은 들고라도 서 있을 수 있다면사랑하라, 사랑은용서보다 거룩한 용서기도보다 절실한 기도아무것도 가질 수 없고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도사랑이 있다면 사랑하라사랑할 때 사랑하라

모리아/길 07: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