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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4:19~33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Ⅱ. 하나님만 섬길 것을 언약하는 여호수아

여호수아 24:19~33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Ⅱ. 하나님만 섬길 것을 언약하는 여호수아와 백성들 (수 24:15-28) (1) 만일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선택할 경우 그들에게는 어떤 의무가 부과될 것인가 그는 여기서 그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이는 만일 그들이 인간의 이성과 결심으로 선택했을 경우에 그 결정은 그들이 신앙 안에 거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여기서 그들에게 두 가지의 일을 행한다. 1)그는 그들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신앙을 받아들이게 한다. 신앙이란 맹목적인 봉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2)그는 그들로 하여금 신앙을 확고하게 하며 또 마음을 다해서 여호와를 가까이 하게 한다. 이제 그는 그들이 선한 마음을 가지도록 한 뒤 확실하게 ..

시편 96:8 말씀 & 기도 🙏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말씀 (시편 96:8) 기도 🙏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into his courts!- 영광받으실 주 예수를 믿나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2월 7일(금) 성서 정과 :시편 138편, 민수기 27:12~23사도행전 9:26~3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2.06

집사가 목사를 꾸짖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성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기업입니다. 수원에 위치한 교회에 출석하는 제가 성남에 위치한

집사가 목사를 꾸짖다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성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기업입니다.수원에 위치한 교회에 출석하는 제가 성남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까지 와서 발언하는 까닭은 이찬수 목사님과 분당우리교회 교인들에게 꼭 할 말이 있어서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한국 교회 목회자의 80~90%가 이찬수 목사님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하자”대한민국 목회자 중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알려진 이찬수 목사님,지난 1월 19일 목사님은 작금의 탄핵 정국에서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는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하자”고 설교하셨지요. 이 설교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2월 1일 교회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공고문을 내 해명하셨더군요.‘지금 교회마다 각기 견해가..

모리아/길 2025.02.06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 제55회 교직원수양회에 참석하신 연세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제55회 교직원수양회에 참석하신 연세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인도하심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섬기시는 대학과 기관 위에 가득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부족한 사람이 개회 예배의 설교를 하게 된 것은 올해 8월에 정년 은퇴하는 것을 배려해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5년을 연세와 함께하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다 보니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2000년 교목실 소속의 교원으로 처음 임용되었을 때, 은퇴를 앞둔 교목실 팀장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하며 환영했던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연세대학교 교수님이 되신 것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교수님, 연세대학교 교수..

2월 7일(금) 성서 정과

시편 138: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8  여호와께..

성서 정과 2025.02.06

[폭설] -장석남- 밤사이 폭설이 내려서 소나무 가지가 찢어지는 소리 폭설이 끊임없이 아무 소리 없이 피가 새듯 내려서 오래 묵은 소나무

[폭설]-장석남-밤사이 폭설이 내려서 소나무 가지가 찢어지는 소리폭설이 끊임없이 아무 소리 없이 피가 새듯 내려서 오래 묵은 소나무 가지가 찢어져 꺽이는 소리, 비명을 치며꺽이는 소리, 한도 없이 부드러웁게 어둠 한 켠을 갉으며눈은 내려서 시내도 집도 인정도 가리지 않고비닐 하우스도 꽃집도 바다도 길도 가리지 않고 아주 조그만 눈송이들이 내려서 소나무 가지에도 앉아부드러움이 저렇게 무겁게 쌓여서부드러움이 저렇게 천근만근이 되어소나무 가지를 으깨듯 찢는 소리를무엇이든 한번쯤 견디어 본 사람이라면 미간에 골이 질창자를 휘돌아치는저 소리를내 생애의 골짜기마다에는 두여야겠다사랑이 저렇듯 깊어서, 깊고 깊어서우리를 찢어놓는 것을부드럽고 아름다운 사랑이 소리도 없이 깊어서나와 이웃과 나라가 모두 인류가사랑 아래 덮..

모리아/시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