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민국 30년"은 대한민국의 "재건"이고 "부활"이다] 1948.5.10. 38선 이남에 총선거가 실시되었고, 제헌국회는 5월 31일 개원하였다. 제헌국회에서는 이승만을 초대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승만 국회의장은 당일 개회사를 했다. "...우리는 민족의 공선(公選)에 의하여 신성한 사명을 띠고 국회의원 자격으로 이에 모여 우리의 직무와 권위를 행할 것이니, 먼저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독립민주정부(大韓獨立民主政府)를 재(再)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이 대회를 대표하여 오늘의 대한민주국(大韓民主國)이 다시 탄생된 것과 따라서 이 국회가 우리나라의 유일한 민족대표 기관임을 세계 만방에 공포(公布)합니다. 이 민국(民國)은 기미년 3월 1일에 우리 13도(道) 대표들이 서울에 모여서 국민대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