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7:1~48:10 찬송 414장 이 세상은 요란하나 Ⅰ. 블레셋의 운명 (렘 47:1-7)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애굽인들은 위선적인 친구 노릇을 하며 해를 끼쳐 왔었다. 마찬가지로 블레셋도 이스라엘의 숙적이었다. 또한 이스라엘에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블레셋은 그 위험에 있어서 애굽보다 더 하였다. 그들은 다윗 시대에는 무력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인접 국가들과 함께 멸하기까지 그들은 다시 기세가 등등해졌던 듯하다. 여기에 블레셋의 멸망이 예언되어 있다. 이 예언이 주어진 시기는 바로가 가사를 치기 이전이다. 애굽 왕이 가사를 친 때가 언제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은 블레셋이 어떤 적으로부터도 위협을 받지 않던 강성한 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