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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1~9 <이제도, 여호와를 사랑하라!>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I. 여호수아가 군대를 해산시킴 (수 22:1-9

여호수아 22:1~9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I. 여호수아가 군대를 해산시킴 (수 22:1-9) 전쟁이 영광스럽게 끝나자 사려깊은 장군 여호수아는 군대를 해산시켰다. 그는 결코 전쟁을 직업으로 삼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 정복한 것을 즐기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며 창을 쳐서 낫을 만들게 하였다. 특별히 요단 저편에서 기업을 받은, 따로 떨어진 지파들의 군대를 돌아가게 하였다. 여호수아는 실로에서 공개적으로 그리고 엄숙하게 그들의 의무를 일러 주었다. 이 일은 실로가 그들의 본거지가 되기 전에는 이행되지 않았다(2절). 반면에 그 땅은 그들이 길갈에서 옮기기 전부터 분배되기 시작하였다(참조. 14:6)2. 그 때에 - (수22:1)이 때는 요단 도하 후 약 7년이 지난 때로(..

경주 최부자 이야기를... 1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병자호란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한 최진립에게 땅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경주 최부자 이야기를...1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병자호란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한 최진립에게 땅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땅에 대한 부동산 경영을 탁월하게 한 인물이 최국선(1631~1681)이다.소작농이 경작한 실 소출에 20%만 농민들에게 가는 것이 통상관례에 대해 최국선은 소작농들의 삶을 보고 문제를 느끼며 이런 방식으로는 소작농들의 빈곤의 대물림은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농민들의 대를 물리는 가난에 대하요 주변 지주들은 최국선의 시야를 무시했다. 요즘 말하는 조물주위에 건물주들이었다. 최국선은 개혁가로 지주들 사회에서 왕따가 되었다. 요즘 말로 강남좌파였일까?2. 독점 부를 어떻게 배분했는가?그는 대안을 갖고 실천했다. 바로 실제 소작물의 반을 지주가 반을 경작인이 갖게 했다. 요즘 외식..

모리아/얼 2025.02.01

2월 2일(주일) 성서 정과

예레미야 1:4-10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

성서 정과 2025.02.01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남긴 후유증: 이중구속의 덫 …2년만 더 갔으면 국민 건강도 위태로웠다. 이중구속(Double Bind) :

윤석열 까보기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남긴 후유증: 이중구속의 덫 …2년만 더 갔으면 국민 건강도 위태로웠다이중구속(Double Bind) 개념은 1950년대 의사이자, 인류학자면서 생태학자인 그레고리 베이트슨(Gregory Bateson)과 그의 연구팀이 제시한 개념이다. 처음에는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의 가족 내 의사소통 패턴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제안되었지만, 이후에는 사회적, 정치적, 조직적 맥락에서 발생하는 모순된 메시지의 문제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즉, 이중구속은 상반되는 두 개의 메시지를 동시에 받아들이게 되어 개인이나 집단이 딜레마에 빠지는 의사소통 상황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모순적인 결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은 지속적인 혼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

모리아/포럼 2025.02.01

「따뜻한 얼음」 - 박남준 옷을 껴 입듯 한 겹 또 한 겹

「따뜻한 얼음」 - 박남준옷을 껴 입듯 한 겹 또 한 겹추위가 더할수록 얼음의 두께가 깊어지는 것은버들치며 송사리 품 안에 숨쉬는 것들을따뜻하게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철모르는 돌팔매로부터겁 많은 물고기들을 두 눈 동그란 것들을놀라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그리하여 얼음이 맑고 반짝이는 것은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이 겨울 모진 것 그래도 견딜 만한 것은제 몸의 온기란 온기 세상에 다 전하고스스로 차디찬 알몸의 몸이 되어버린 얼음이 있기 때문이다쫓기고 내몰린 것들을 껴안고 눈물지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햇살 아래 녹아내린 얼음의 투명한 눈물자위를아 몸을 다 바쳐서 피워내는 사랑이라니그 빛나는 것..

모리아/시 2025.02.01

[겨울비] -송태열- 창밖에 빗소리 님의 인기척인 듯 창문을 열어보니 한 겨울에 웬 비 눈은 왜 비로 변했을까 그리움이 변하여 미움이 되고

[겨울비]-송태열-창밖에 빗소리님의 인기척인 듯창문을 열어보니한 겨울에 웬 비눈은 왜 비로 변했을까그리움이 변하여미움이 되고가슴속에 미움은무지개 되어님의 미소 한가득그대 없는 텅 빈 가슴에찬기 서린 외로움사무친 그리움 한 줌쓸쓸함마저 다가온다

모리아/시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