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72

그 시간 - 정용철 -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 -정용철-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모두를 이해하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샘물처럼 맑고 호수같이 잔잔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모리아/시 2024.07.17

가장 아깝고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 나태주 -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가장 아깝고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 나태주 -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아무 것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말아라. 술한테 주고 잡담한테 주고 놀이한테 너무 많은 자기를 주지 않았나 돌아다 보아라. 가장 나쁜 것은 슬픔한테 절망한테 자기를 맡기는 일이고 더욱 좋지 않은 것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 자기를 던져버리는 일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 그런 마음들을 모두 거두어 들여 기쁨에게 주고 아름다움에게 주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에게 주라. 대번에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젊어지다 못해 어려질 것이고 싱싱해질 것이고 반짝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를 함부로 아무 것에나 주지 말아라. 부디 무가치하고 무익한 것들에게 자기를 맡기지 말아라. 그것은 무익한 일이고 눈 감은 일이고 악덕이며 죄 짓..

모리아/얼 2024.07.16

예레미야 33:1~1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찬송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예레미야 33:1~13 찬송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Ⅰ. 성의 재건과 죄의 용서 (렘 33:1-9) 1. 이 예언의 시기(1) 이 위로의 예언이 주어진 시기는 전 장의 사건의 연속으로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가고 있을 때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이 말씀은 두 번째 임한 것이다. 이는 그의 백성을 격려해 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의무를 행하기 위하여 경계에 경계를 필요로 할 만큼 그렇게 불복종하는 자들을 뿐만 아니라 위안을 받기 위하여 약속에 약속을 필요로 할만큼 그렇게 불신으로 가득찬 자들이다. 이 말씀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예레미야가 아직 갇혔을 때에` 그에게 임하였다. 2. 예언의 내용(2-9) (1) 이 위로를 그들에게 확증해 주시는..

요한복음 4:14 말씀 & 기도 🙏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 (요한복음 4:14) 기도 🙏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but the water that I will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well of water springing up to eternal life.”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7월 17일(수) 성서 정과 - 시편 142편, 아모스 9:11~15 누가복음 7:31~35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7.16

7월 17일(수. 제헌절) 성서 정과

시편 142편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

성서 정과 2024.07.16

7월 21일(성령강림절 9째) 주일 설교 자료

7월 21일(성령강림절 9째) 주일 설교 자료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였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순으로 언급하고 성령강림절 이후는 날짜..

단 하나의 삶 - 메리 올리버 - 어느 날 당신은 알게 되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그리고 마침내 그 일을 시작했다..

단 하나의 삶 메리 올리버 어느 날 당신은 알게 되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그리고 마침내 그 일을 시작했다. 주위의 목소리들이 계속해서 잘못된 충고를 외쳐댔지만 집 식구들이 불안해 하고 과거의 손길이 발목을 붙잡았지만 저마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라고 소리쳤지만 당신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알고 있기에. 거센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결심을 흔들고 마음은 한없이 외로웠지만 시간이 이미 많이 늦고 황량한 밤, 길 위에는 쓰러진 나뭇가지와 돌들로 가득했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어둔 구름들 사이로 별들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이 세상 속으로 걸어가는 동안 언제나 당신을 일깨워 준 목소리.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당신이..

모리아/삶 2024.07.16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이채- 비가 산과 들을 가려서 내리고 바람이 나무와 풀을 가려서 불던가 바위틈 작은 풀꽃에도 비는..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이채- 비가 산과 들을 가려서 내리고 바람이 나무와 풀을 가려서 불던가 바위틈 작은 풀꽃에도 비는 내리고 갈대밭 풀벌레소리에도 바람은 다녀가네 풍랑이 치고 해일이 일다가도 파아란 하늘이 얼굴을 내밀면 제 가슴 쓸어안고 고요해지는 바다여 살다 보면 누구나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울어야 할 때가 있다 고난 없는 삶을 바라지 마라 고난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보람은 견뎌낸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오늘 내 몸이 수고스러워야 내일 내 마음이 풍요롭거늘 무엇이든 쉽게 구하려 들지 마라 눈물 없는 삶을 바라지 마라 울지 않고는 태어날 수 없듯 울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 하루를 사는 데도 걱정이 많거늘 한평생 사는데야 말해서 무엇하리

모리아/시 2024.07.16

고린도전서 1:18 말씀 & 기도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씀 (고린도전서 1:18) 기도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dying, but to us who are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7월 16일(화) 성서 정과 - 시편 142편, 아모스 9:1~4 사도행전 23:12~35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7.15

DMZ평화순례단 북한산둘레길도 18~21코스를 남겨놓고, 일정 조정을 하여, 오늘과 22일에 하기로 했다.

샬롬! DMZ평화순례단 북한산둘레길도 18~21코스를 남겨놓고, 일정을 조정하여, 오늘과 22일에 하기로 한다. 오늘은 도봉산역 1번출구에서 만나서 18-20코스(7km)를, 22(월) 21코스인 우이령길(6.8km)을 북한산 둘레길 완주. 오늘 10시에 도봉산역에서 8인이 출발하였다. 점심은 우이동에서 함께하도록 했다. 점심 식사(누룽지 백숙)는 최태협목사께서, 식후 커피는 이인철 목사께서 대접하셨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다음 일정은 북한산둘레길 21코스인 우이령길이다.22(월). 09:30 구파발역 2번출구 집결 버스로 이동.북한산 둘레길 쫑파티겸 식사를 우이동에서 갖기로 했다. 메뉴표를 보시고  참석 여부와 함께 좋아하는 메뉴도 올려주세요(하루전 주문함). 평화 👉 오늘의 사진 작가 - 최영웅 목..

공동체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