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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죽인다고 해서 그 개가 문 상처가 낫는 것은 아니다. < A. 링컨 > * 사모펀드 : 소수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개를 죽인다고 해서 그 개가 문 상처가 낫는 것은 아니다. * 사모펀드 : 소수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등에 운용하는 고수익 기업투자펀드이다. 개개인들의 돈을 모아 저평가된 기업을 사고 팔며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고, 고수익이지만 위험률이 높다. * 임차권 등기명령 : 임대차 종료 후 이사를 해야 하는 임차인이 간편한 방법으로 임차권 등기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하면서 이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임대차가 끝난 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경우 임차인은 임차주택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법원에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하고 주택임차권 등기를 마치면, 임차인은 임차권의 유효함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장할 수 있고, 주택이 경매되어도 우선적으로 보증금을 돌려..

모리아/법 2024.07.04

열왕기하 6:17 말씀 & 기도,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말씀 (열왕기하 6:17) 기도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So the Lord opened the eyes of the young man, and he saw; and behold the mountain wa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round about Elisha.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7월 5일(금) 성서 정과 - 시편 123편, 예레미야 7:16~26 고린도후서 10:7~1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7.04

7월 5일(금) 성서 정과

시편 123편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예레미야 7:16-26 16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

성서 정과 2024.07.04

오 쾌락이여! 그대는 나를 즐겁게 하는구려 (돈 주앙, 첫 번째 칸토 119번째 시) ㅡ 조지 고든 바이런

오 쾌락이여! 그대는 나를 즐겁게 하는구려 (돈 주앙, 첫 번째 칸토 119번째 시) 조지 고든 바이런 오 쾌락이여 그대는 진정 나를 즐겁게 하는구려, 비록 그대 때문에 저주받을 것은 불문가지겠지만요. 매년 봄이 되면 나는 마음을 먹습니다, 해가 가기 전에 새사람이 되겠다고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나의 맹세는 날개를 달고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믿지요, 1년 내내 맹세를 지킬 수 있다고요. 참 유감이고 많이 부끄럽지만, 진심으로 내년 겨울에는 이 버릇을 꼭 고치리다.

모리아/삶 2024.07.04

평민지식인과 동학 -백승종-

평민 지식인과 동학 - 백승종 - 올해는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1824-1864) 선생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연히 여기저기서 동학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바보새 함석헌(咸錫憲, 1901-1989) 선생으로 말하면, 평소에 동학을 따로 힘주어 말씀한 적은 없었으나 실지로는 누구보다도 동학의 정신적 유산을 소중하게 여기셨다고 생각합니다. ‘씨ᄋᆞᆯ’ 사상이야말로 최제우와 그 뒤를 이어 동학을 이끈 해월(海月) 최시형(崔時亨, 1827-1898) 선생의 가르침과 혼연일체가 아닌가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저의 억지 주장이 아닙니다. 동학의 큰 스승님들과 마찬가지로 함 선생님은 진정한 “평민지식인”이셨어요. 그리고 그분들은 세상의 모든 평민이 스스로 깨..

인문학 2024.07.04

비가 내리면 추억이 젖어도 좋다 -이효녕- 사랑하는 사람 그리워할수록 창 밖에 비가 내려도 좋다..

[비가 내리면 추억이 젖어도 좋다] -이효녕- 사랑하는 사람 그리워할수록 창 밖에 비가 내려도 좋다 연초록 잎사귀 빗물에 찢겨 빨래줄에 나란히 걸어두고 간이역을 떠난 안개 풀숲을 더듬거리며 깔리고 강도 바다도 경계가 지어진 밤 밀물이 내 추억을 씻어도 좋다 내 사랑의 추억은 접혔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랏빛 빗소리 가슴을 적시는데 사랑하는 사람 그리워할수록 창 밖에 비가 내려도 좋다 동그랗게 맺힌 그리움의 홀씨 가슴에서 추억이 자라게 해도 좋다

모리아/시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