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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1~15 <이 성전을 실로같이> 찬송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 예레미야의 신실한 설교(렘 26:1-6)

예레미야 26:1 ~15 찬송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Ⅰ. 예레미야의 신실한 설교 (렘 26:1-6) (1) 하나님께서는 이 설교가 어디에서 행해져야 할지, 언제 누구에게 전해져야 할지 예레미야에게 지시하셨다(2절).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여호와의 집 뜰에서` 설교하도록 명하신다. 이곳은 예레미야의 숙적인 제사장들의 특별 관할구에 속해 있었다.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가장 엄숙한 절기 주의 한 때, 곧 사람들이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기` 위하여 나아왔을 때에 전하여야 했다. 이들 경배하는 자들은 저희 제사장들을 크게 존경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예레미야에 맞서서 저희 주먹을 흔들어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 중에 그 무엇도 예레미야를 좌절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이 ..

예레미야 37:1~10 <다시 돌아오다>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 갈대아 군대의 예루살렘 포위 (렘 37:1-10)

예레미야 37:1~10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Ⅰ. 갈대아 군대의 예루살렘 포위 (렘 37:1-10) (1) 예레미야의 설교는 무시되었다(1,2절). 시드기야는 고니야, 즉 여고냐를 계승하여 왕위에 올랐으며, 자신의 선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함으로 받은 치명적인 결과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와 그 신하와 그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그 말씀이 이미 성취되기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그러하였다. (2) 이때에 예레미야의 기도가 요청되었다. 시드기야는 그에게 사신을 보내어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에도 그렇게 한 적이 있었다(참조. 21:1,2 렘 21:1,2)..

시편 54:4 말씀 & 기도 🙏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말씀 (시편 54:4) 기도 🙏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Behold, God is my helper. The Lord is the one who sustains my soul.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7월 24일(수) 성서 정과 - 시편 100편, 사무엘하 5:1~12 누가복음 15:1~7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7.23

7월 24일(수) 성서 정과

시편 100편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사무엘하 5:1-12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

성서 정과 2024.07.23

7월 28일(오순절 후 10째) 주일 설교 자료

주일 설교 자료(7월 28일, 성령강림 후 10주)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였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순으로 언급하고 성령강림절 이후는 ..

[김건희 조사시간에 대한 의문] 김건희 검찰조사에 대한 여러 비판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로 조사장소, 검찰총장 패싱 등..

[김건희 조사시간에 대한 의문] 김건희 검찰조사에 대한 여러 비판과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로 조사장소, 검찰총장 패싱 등. 그런데 조사시간에 대한 의문은 안 나오고 있어 확인차, 한번 정리해봅니다. 언론이나, 국회에서, 이 점에 대해서도 자료 요청하고 밝히기 바랍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1)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5시간동안 주가조작사건 조사, 2)오후 8시까지 저녁식사, 3)오후8시~다음날 새벽 1시 20분까지 명품가방수수 사건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4)조사.식사.조사 시간 다 합쳐 13시간 정도 됩니다. 검찰이 수사할 때 지켜야할 법규로 이있습니다. 2021년 시행되고 있는 내용에 따르면... 1. 제44조(장시간 조사제한): 검사가 피의자를 조사할 땐 총조사시간(대기..

모리아/법 2024.07.23

"고맙다. 할 만큼 했지..." 김민기 선생이 떠난 날에 이 기도 시집을 읽습니다..

"고맙다. 할 만큼 했지..." 김민기 선생이 떠난 날에 이 기도 시집을 읽습니다. 이문재 선생이 국내외 대표적 기도 시를 골라서 엮은 시집입니다. 모든 기도는 자기를 놓아버리는 순간, 신성에 가 닿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당신의 머리맡에 부디 이 기도가, 이 시집이 놓여지길 빕니다. 저는 원래 천국 사람이었습니다 ㅡ 다니엘 슈만 어머니, 제게 남은 이 생의 마지막 나날이 몹시 괴로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러모로 제 생애 최고의 날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슬퍼하시면, 저는 제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 몇백 년을 더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게 주어진 시간에 충실했으니, 저는 아무런 후회가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

모리아/기도 2024.07.23

벌레의 별 -류시화- 사람들이 방안에 모여 별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문 밖으로 나와서 풀줄기를 흔들며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를..

벌레의 별 - 류시화 - 사람들이 방안에 모여 별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문 밖으로 나와서 풀줄기를 흔들며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를 구경했다 까만 벌레의 눈에 별들이 비치고 있었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나는 벌레를 방안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어느 새 별들은 사라지고 벌레의 눈에 방안의 전등불만 비치고 있었다 나는 다시 벌레를 풀섶으로 데려다 주었다 별들이 일제히 벌레의 몸 안에서 반짝이기 시작했다

모리아/글 2024.07.23

아침 이슬 _김민기 -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아침 이슬 _ 김민기 https://youtu.be/MNGDKW8BgCw?si=zPds7VjGfXPm-cgl&sfnsn=mo

모리아/편지 2024.07.23

그리움 그것은 -이문주- 그립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되고 그 순간이면 저도 모르게 한숨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움 그것은] -이문주- 그립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되고 그 순간이면 저도 모르게 한숨짓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이 저러오면서 서러워지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긴긴 밤을 새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뒤척인 밤이 지나면 기약도 없는 그날을 기다리게 되고 가슴에는 어느새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이지요 가슴은 더욱 움츠려 들고 조여진 마음은 태워진 재로 남는 법입니다 그런 날이면 마음은 없고 빈 몸만 남아 누군가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늘 같은 사람 같은 생각으로 바라보지만 왠지 모를 외로움이 가슴 가득히 차오르고 마는 것입니다 바라던 인연은 저를 외롭게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배우고 행복도 배우지만 마디마디 끊어질 듯한 그리움에 목말라 하면서 어느 순간 이별을 떠올리게 되는 것..

모리아/시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