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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1~14 < 회복이 아닌, 회개의 시간 > 찬송 278장 여러해 동안 주 떠나

성경 : 예레미야 29:1 ~14 찬송가 278장 여러해 동안 주 떠나 Ⅰ. 바벨론의 포로들에게 쓴 편지 (렘 29:1-7) (1) 여기에서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편지를 쓰고 있다. 거기에는 여고니야가 항복하여 포로로 잡혀가 있었고 국모인 그의 어머니, 그리고 본문에 `환관들`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시종, 가속들과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 또한 포로로 잡혀가 있었다. `목공들과 철공들`도 마찬가지로 잡혀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이 성을 요새화시키는데 필요한 기술을 박탈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이 온순하게 항복했으므로 느부갓네살왕이 누그러졌으리라고 기대되었었다. 하지만 그 오만하고 전제적인 정복자는 더 큰 양보를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에 만족하지 않고, 이..

7월 6일(토) 성서 정과

시편 123편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예레미야 7:27-3427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에게 순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니28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민족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29 너의 머리털을..

성서 정과 2024.07.05

가난이 범죄의 어머니라면, 판단력의 결핍은 범죄의 아버지다. -라브뤼에르 * 미장센(Mise-en-scene) :

* 가난이 범죄의 어머니라면, 판단력의 결핍은 범죄의 아버지다. * 미장센(Mise-en-scene) : 주로 예술영화에서 창조되는 기법으로 관객의 능동적 참여를 요구한다. 영화에서 연출가가 모든 시각적 요소를 배치하여 단일한 쇼트로 영화의 주제를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몽타주와 상대적인 개념으로 쓰인다.

이야기 2024.07.05

보란더(volander) - 명사 - 비행기 창문을 통해 세상을 내려다보며 느끼는 천상의 기분.

보란더(volander) 명사 비행기 창문을 통해 세상을 내려다보며 느끼는 천상의 기분. 절대로 직접 보지 못할 멀리 떨어진 장소들을 얼핏 볼 수 있고, 마음을 자유로이 산만하게 만들며 땅 위에서는 다들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려 애쓸 수 있다 -당신이 느껴볼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시각 * 어원: 라틴어volare(날다)+solander(지도를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책 모양의 상자)

모리아/글 2024.07.05

비가 -유하-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 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비가] - 유 하 -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 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유리창에 방울방울 비가 흩어집니다 흩어진 그대 번개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흩어진 그대 천둥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내 눈과 귀, 작달비가 등 떠밀고 간 저 먼 산처럼 멀고 또 멉니다 그리하여 빗속을 젖은 바람으로 휘몰아쳐가도 그대 너무 멀게 있습니다 그대 너무 멀어서 이 세상 물밀듯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빗발치게 그립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모리아/시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