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6:32~48 찬송 286장 주 예수 내 맘에 오사 이스라엘의 죄와 여호와의 긍휼하심 (시 106:34-48) (1)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뒤에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서술함으로써 긴 이야기를 마무리해 놓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에도 광야에 있을 때와 다름없이 행동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예전과 다름없이 심판의 채찍과 긍휼의 손길로 그 백성을 다스리셨다. 1)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속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다. 가나안 땅에 들어와 정착하는 그 순간까지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타락의 길로 나아갔던 것이다. 우선 이족들을 완전히 멸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들의 목숨을 살려주기는 할 망정 그들과 어울려 가깝게 지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굳게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