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현장 152

11월 5일 '코리아퍼레이드'

한국교회, 1만여 명 시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 펼쳐 CTS 주관, 한교총 주최 ... 오는 11월 5일 '2022코리아퍼레이드' 개최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 1.7km 구간에 걸쳐 대규모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지난 13일 노량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22코리아퍼레이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이 주최하고 CTS가 주관하는 '2022코리아퍼레이드'는 'W.A.L.K(With, All generation, Love, Korea)'를 주제로 '세대와 종교,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모리아/현장 2022.10.14

목회자연금재단이...

연금재단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자산 1조원 시대를 대비한 시스템과 인력 충원의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심길보)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0층에서 17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1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이사장 심길보 목사의 사회로 연금가입자회장 정일세 목사의 기도, 연금재단 서기이사 김병옥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설교,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축사, 연금수급자회장 윤두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더불어 행복한 미래' 제하로 설교한 이순창 총회장은 "연금에 대해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연금재단이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신뢰를 주길 바란다"라며, "가입자와 수급자 등 연금과 ..

모리아/현장 2022.10.13

군선교연합회, 해외파병 부대 위문

군선교연합회, 국군의 날 맞아 해외파병 부대 위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사무총장:이정우)가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해외파병 4개 부대 (남수단 한빛부대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를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김삼환 목사와 육군 군종실장 최석환 목사,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예비역 해군종실장 목사 등 7명은 지난 9월 29일 한빛부대를 시작으로 10월 2일 아크부대, 10월 3일에는 동명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과 예배를 드리고 특별강연,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수단 한빛부대의 재건 지원 현장과 레바논 대사관, 난민촌 및 센터 방문 등의 일정도 진행됐다. 오만 해상에 주둔하고 있는 청해부대는 순방 기간 중 화상으..

모리아/현장 2022.10.12

총회 특별·자문위 구성 & 위원

총회 특별·자문·별도위 구성 및 위원 마무리 단계 - 총회 제107-2차 회의, 광성교회에서 가져 지난 6일 광성교회에서 107회기 2차 임원회를 열고 예년과 달리 일정을 앞당겨 제107회 총회의 수임안건인 총회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임원회 자문위원회와 별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조만간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총회를 사랑했던 고 김창인 증경총회장을 기억하며 최근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하는 과정에 있는 광성교회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에선 총회 여전도회관수습위원장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관관리운영이사회에 대한 특별지도감사를 청원한 건에 대해 제107회기에 명칭을 변경해 조직될 화해조정위원회로 이첩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모리아/현장 2022.10.08

물에 잠긴 교회 위해

물에 잠긴 교회 지켜본 목사님, 사모님 위해 -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포항 14개 교회에 지원금 전달 목회자 부인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들을 지원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회장:유경수)는 지난 9월 29일 포항을 방문해 포항남노회 피해교회 중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14개 교회에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역자부인연합회는 피해교회 목회자 부부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하지 못한 교회엔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를 통해 지원금을 전했다. 교역자부인연합회 유경수 회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성전이 진흙탕 물에 잠기는 것을 바라보고 계셨을 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이 어떠하셨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아린다"라며, "교역자부인연합회의 위로방문이 전국 교회와 기관의 방문과 후원에 마중물이 되..

모리아/현장 2022.10.05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여, 사안을 정치적으로 몰아가지 말라.

정경희 의원은 부끄러움을 알고, 사안을 정치적으로 몰아가지 말라! ㅡ 저질 국회의원 정경희의 석고대죄를 요구한다. 지난 9월 6일 교수단체와 학술단체로 구성된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김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기타 학술지 발표 논문 3편에 대한 검증 결과를 국민들께 보고하였다. 검증단이 김여사의 논문을 검증하게 된 동기는 학계의 상식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쳐야 한다는 학자적 양심 때문이었다. 검증단은 신중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문제의 논문들이 이론의 여지가 없는 ‘표절’이었고 그 수준 또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었음을 거듭 확인하였다. 검증단이 내린 이런 결론에 대하여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학술적 논지와 증거를 갖춘 반박을 제기하지 못하..

모리아/현장 2022.10.05

2022년 가을노회 4일부터

2022년 전국 가을노회 오는 4일 개막 - 정기노회서 신임원 선출, 헌법개정안 노회 수의 등 오는 10월 4일 서울강남노회 등 7개 노회를 시작으로 전국 69개 노회의 2022년 가을노회가 개막한다. 이번 가을노회는 한 회기 동안 노회를 이끌어 갈 신임 노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제107회 총회가 결의한 정책들을 노회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가을노회에서는 총회서 통과된 헌법개정안에 대한 노회 수의도 진행한다. 헌법개정안 노회수의 결과에 따라 '서리집사' 용어가 헌법에서 사라질 수도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총회에서는 현행 헌법에 있는 '서리집사' 용어를 집사로, '집사'는 '안수집사'로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가을노회는 10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열리..

모리아/현장 2022.10.01

“교회가 클럽에 팔렸다”

한 교회 건물이 클럽으로 팔렸다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급격히 확산됐다. 서울 성수동의 한 교회 건물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파티가 벌어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그 소문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했다. 이에 대해 반기독교 성향을 가진 이들은 기독교를 조롱했고, 기독교계 내부에서도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어떻게 교회 건물을 클럽에 팔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해당 건물 매입자 측의 용도 변경으로 인해 매각한 교회 측이 피해를 입게 된, 억울하고도 황당한 사건이었다. 해당 교회는 할렐루야선교교회로, 기존 건물이 너무 노후돼 매년 큰 보수 비용이 들어, 이를 매각하고 건물 신축을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교회 측은 건물 매각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먼저 매입 희망자에게 ‘이단 여부’..

모리아/현장 2022.09.22

돈키호테는 순수성과 의지를 상실하고 또

“돈키호테는 순수성과 의지를 상실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찾아 방황하는 고통 속의 상상력으로 창조된 우리 동네의 희화화된 그리스도이다. 과거의 사상적 빈곤, 현재의 천박함 그리고 미래의 신랄한 적대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스페인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을 때마다 그들 사이로 돈키호테가 강림한다.”(오르테가 이 가세트;『돈키호테 성찰』) ▨… 사람에 따라 견해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프리드리히 니체 이후 최고의 지성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이 스페인 사람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돈키호테를 칭송하는 사람들의 반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 특히 목회자들이 들으면, 결코 마음이 편안할 수 없는 한 마디를 던졌다. “돈키호테는 신성하고 고독한 그리스도의 슬픈 패러디다.”(이수은,『평균의 마음..

모리아/현장 2022.07.30

9가지 생활 습관 ㅡ 전문의가 말하는

* 각 분야 전문의가 절대로 하지 않는 9가지 생활 습관 : 1. 정형외과 의사는 소파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소파와 같이 아주 폭신한 의자는 사람들이 앉으면 허리뼈(요추) 가 충분한 지지가 부족해 요추와 척추에 생리 구조를 유지 하는데 불리하다. 때문에 집에서 소파가 있어도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오히려 단단한 의자에 앉아 있는다. 2. 종양과 의사는 오래된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다. 땅콩, 옥수수, 콩,견과류 등 음식들은 오래 되거나 곰팡이가 생길만하면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왜냐하면 그중에서 생성되는 아플라톡신이 급성중독,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암의 위험을 증가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이것은 물로 씻어도, 요리로 가공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음식에서 곰..

모리아/현장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