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대응 지침 필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또 다시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더군다나 새롭게 유행하는 오미크론(BA2) 하위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가 빨라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 관계당국은 그동안 문을 닫았던 선별검사소를 재가동하는 등 비상 사태로 전환하는 분위기이다. 국민들 또한 지난 3년 가까이 코로나로 인해 입은 손실을 떠올리며, 또 다시 위기 사항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라며 우려하고 있다. 교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난 3년간 대면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여름성경학교 등 여름행사가 본격화되면서 자체적인 방역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쓰는 분위기이다. 그러면서 목회 현장에서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이전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