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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4 말씀 & 기도 🙏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말씀 (에베소서 5:4) 기도 🙏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Let there be no filthiness, nor silly talk, nor levity, which are not fitting; but instead let there be thanksgiving.- 범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4월 29일(화) 성서 정과 :시편 122편, 에스더 8:1~17요한계시록 2:8~1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4.28

교황의 관 옆으로 관례상 여성은 다가갈 수 없다. 그런데 프랑스 출신의 수녀 한 분의 다가섬을 어느 누구도 가로막지 않았다...

교황의 관 옆으로 관례상 여성은 다가갈 수 없다. 그런데 프랑스.출신의 수녀 한 분의 다가섬을 어느 누구도 가로막지 않았다. 교황 프란체스코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제느비에브 자넹그로스(81) 수녀!그녀는 무어라 기도했을까? ~~~~~~~~~~~~~~~~~~~~~~주님,당신의 착한 목자 프란치스코를이제 당신 품으로 데려가 주소서.그분은 이 땅에서가난한 이를 품고,눈물 흘리는 이를 안으며,조용히 사랑을 가르쳤습니다.저는 그 곁에 있었습니다.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고,때로는 고독 속에서도 함께 걸었습니다.오늘,저는 모든 말을 내려놓고이 작은 눈물로 그를 떠나보냅니다.주님,그의 지친 어깨를 어루만져주시고,그가 끝까지 지키려 했던당신의 뜻을 기억하여 주옵소서.그가 꿈꾸던 세상,가난한 이가 복되고,평화와 정의가 ..

모리아/기도 2025.04.28

이런 교회, 이런 목자 내외분을 남겨두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위황(이비인후과 전문의, 신대원 졸업), 강은영(재활의학과 전문의) 목사 내외!

이런 교회, 이런 목자 내외분을 남겨두신 주님을 찬양합니다!김위황(이비인후과 전문의, 신대원 졸업), 강은영(재활의학과 전문의) 목사 내외가 청년대학생 들을 복음으로 섬기기 위해 6년전 시작된 브니엘교회. 아직 자기 건물 없이, 주일에 빌려 쓰고 있는 형편이란다.그런데 11쌍의 해외 선교사부부와 개인 선교사들, 국내에 여섯 교회를 파송 또는 후원하고 있었다.어제 약 60명의 자매형제들과 함께 부활하신 주를 찬양하고, "네가 부활을 살고 있는가"란 제목으로, 요한 11:25,26 말씀을 증거했다.예배 후 둘러앉아, 메시지와 를 읽고나서 질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참 좋은 질문들을 가지고 와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경의 지혜를 나눌 수 있었다.예배 후, 숙소까지 나를 데려다준 CCC 간사 출신으로 교회 ..

모리아/꿈 2025.04.28

내겐 모두 은혜인 것을 - 오광수 내가 아픔을 몰랐다면 이렇게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었을까? 새날이 기다려

내겐 모두 은혜인 것을 - 오광수내가 아픔을 몰랐다면 이렇게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었을까? 새날이 기다려지고 아침과 함께 찾아온 햇살이 저리도 고운 것을 내가 알기나 했을까?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반갑고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한데 더하여 또 다른 하루를 선물로 받음이 내겐 큰 은혜인 것을, 아이야! 하얀 보자기를 준비해두렴 보라색 실로 나의 이니셜도 수놓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내의 미소랑 처음 두근거렸던 내 심장의 수줍음을 담아 빨간 끈 가지고 열십자로 묶어서 고이 보관해두렴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사랑 때문에 참으로 아름답고 믿음이 있기에 진리를 깨닫고 소망이 있기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음을, 아! 아름다운 세상 서로 도와 가며 살면 더 좋은 세상 그곳에 내가 살고..

모리아/삶 2025.04.28

4월 29일(화) 성서 정과

시편 122: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에스더 8:1-17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성서 정과 2025.04.28

5월 11일(어버이 주일) 설교 자료

교회력 (어버이 주일) 설교 자료 글쓴이 : 조헌정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고, 여기에 필자의 한국 목회 20년, 미국 목회 20년의 경험과 신학이 반영되어 있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

어린이 주일(부활절 3째주) 설교 자료

교회력 설교자료(부활절 3째주일) 글쓴이 : 조헌정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ㆍ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고, 여기에 필자의 한국 목회 20년, 미국 목회 20년의 경험과 신학이 반영되어 있다.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민들레] -류시화-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민들레]-류시화-민들레 풀씨처럼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 수는 없을까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슬픔은 왜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슬프지 않은 것일까민들레 풀씨처럼얼마만큼의 거리를 갖고그렇게 세상 위를 떠다닐 수는 없을까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모리아/시 2025.04.28

아가 6:4~13 <여전한 사랑> 찬송 561장 예수님의 사랑은 Ⅱ. 그리스도를 다시 찾음 (아 6:4-10)

아가 6:4~13 찬송 561장 예수님의 사랑은Ⅱ. 그리스도를 다시 찾음 (아 6:4-10) (1) 그는 매우 상냥하게 말한다(4절).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같고. 디르사는 므낫세 지파의 한 성읍으로 그 이름은 "기쁨" 또는 "기쁘게 받아들여짐"을 의미한다. "너는 솔로몬이 아름답게 지은, `조밀한 성읍과 같이 건설된` 예루살렘 같이 아름답구나"(시 122:3). 예루살렘은 그 안에 가장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 거룩한 성으로서 교회가 그와 비교되는 것은 당연하다. 복음 교회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며(갈 4:26), `하늘의 예루살렘`이다(히 12:22).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 자신의 성소를 두시는데 특별한 의미로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것은 `예루살렘같이` 곱고 또 ..

아가 5:2~6:3 <위기 후에 깊어진 사랑> 찬송 532장 주께로 한 걸음씩 Ⅱ. 신랑을 잃은 신부의 슬픔 (아 5:2-8)

아가 5:2~6:3 찬송 532장 주께로 한 걸음씩Ⅱ. 신랑을 잃은 신부의 슬픔 (아 5:2-8) 이 사람과 기쁨의 찬가 중에서 우리는 슬픈 장면을 접하게 된다. 신부가 여기서 하는 말은 사랑하는 자에게 하는 말도 아니요, 그에 관해 하는 말도 아니고 자신의 어리석음과 잘못된 행동을 자탄하는 슬픈 이야기이다. (1) 그녀는 게으름에 빠졌다. 내가 잘지라도. 이 말은 경건한 사랑이 식었고 의무를 점점 등한시해서 태만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참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신앙 생활이 항상 생기있고 발랄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은혜는 계속 남아 있으며 움츠러들 줄 모른다.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본심은 그런 것을 견책하여 나태함으로부터 끊임없이 나를 깨워 일으키나이다. 내가 잠이 들었으나 그것은 죽음에 이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