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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셨던 교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셨던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깊은 슬픔과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자매와 형제로서, 교황님의 선종으로 깊은 상실을 겪고 있을 세계 가톨릭 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위로가 세계의 모든 에큐메니칼 공동체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직제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와의 협력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간 화해와 일치를 위한 대화에 깊은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에..

공동체 2025.04.21

시편 57:2 말씀 & 기도 🙏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말씀 (시편 57:2) 기도 🙏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I cry to God Most High, to God who fulfils his purpose for me.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4월 22일(화) 성서 정과 :시 118:1~24, 삿 4:17~23요한계시록 12:1~12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4.21

4월 22일(화) 성서 정과

시편 118:1-2, 14-24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성서 정과 2025.04.21

한덕수 권한 대행의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는 충격이다. 한덕수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한덕수 권한 대행의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는 충격이다. 한덕수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not yet made a decision)고 했다.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노코멘트”(No comment)라고 답했다. 제정신이 아닌 이 미친 자를 정략적인 이유로 진작 국회 탄핵하지 않는 민주당이 큰 문제다. 계속 이런 식이면 시민들이 목숨바쳐 윤석열 내란을 물리치고 사수한 민주주의를 차기 민주 정부는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한덕수는 "선출된 대통령과 권한대행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는 차이가 없다", "트럼프와 맞서지 않겠다", "우리의 부는 모두 미국으로부터 도움 덕분이다" "자신(한덕수)이 체결하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민주적 정당성을 결..

모리아/법 2025.04.21

[봄밤] -김수영-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

[봄밤]-김수영-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오오 봄이여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너의 꿈이 달의 행로와 비슷한 회전을 하더라도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기적 소리가 과연 슬프다 하더라도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서둘지 말라 나의 빛이여오오 인생이며재앙과 불행과 격투와 청춘과 천만인의 생활과그러한 모든 것이 보이는 밤눈을 뜨지 않은 땅속의 벌레같이아둔하고 가난한 마음은 서둘지 말라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절제여나의 귀여운 아들이여오오 나의 영감靈感이여

모리아/시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