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70

사순절 3째 주일 설교 자료

교회력 설교 자료(사순절 3째 주일) 글쓴이 : 조헌정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고, 여기에 필자의 한국 목회 20년, 미국 목회 20년의 경험과 신학이 반영되어 있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

누가복음 12:13~34 <어디에 보물을 쌓고 있는가?> 찬송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Ⅱ. 탐심을 물리칠 것을 교훈하심

누가복음 12:13~34 찬송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Ⅱ. 탐심을 물리칠 것을 교훈하심 (눅 12:13-21) 1. 어떤 사람의 청(13)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던 무리 중 한사람이 그리스도께 청을 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유업에 관한 일에 대해 그와 그 형 사이를 중재하여 주시기를 청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13절). 혹 자는 그의 형이 그에게 부당하게 했기에 그가 그리스도께 이의 시정을 호소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자신의 소유를 얻고자 하는 합법적인 소망이 아니라 자신의 소유 이상의 것을 얻고자 하는 탐심 즉 죄에 물든 욕망이었다. 2. 그리스도께서 거절하심(14) 그리스도께서는 이 일에 개입하기를 거절하신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 내 선의와 호의를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내 선의와 호의를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심지어 계속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생기고요.이런 인간관계의 본질을독일의 대문호, 괴테도 일찍이 절감했다고 합니다. 철학자 니체가 가장 칭송했다는 괴테가생전에 남겼던 여러 편의 시와 문장들을 보면삶과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조언, 따뜻한 위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남에게 휘둘리는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 아니라‘스스로 중심을 잡고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태도에 관한 문장들은 깊은 울림을 주며 두고두고 곱씹게 만들죠.1. 물러터진 나약한 사람으로 보이지 마라2. 당신에게 그늘을 드리우는 사람은 멀리하라3. 주변 얘기만 듣고 나를 오해하는 사람은 그냥 끊어라4. 타인..

모리아/얼 2025.03.16

3월 17일 ~ 22일 가정 예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본문 : 히 3:1~3찬송 : 265장 사도 바울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라고 말했다.무엇을 생각하고 사느냐가 생명과 죽음을 결정한다는 말씀이다.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 오늘 말씀이 해답을 주고 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첫째로, 믿음의 사람이 된다. 이 세상에 제일 외롭고 불안한 사람은 믿을 것이 없고 의지할 것이 없고 기댈 것이 없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언제나 우리의 마음 속에 믿음이 생기고 희망이 생긴다.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분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똑같은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

애가 3:40 말씀 & 기도 🙏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말씀 (애가 3:40) 기도 🙏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Let us test and examine our ways, and return to the Lord!- 회복의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늘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3월 17일(월) 성서 정과 :시 105:1~42, 출 33:1~6로마서 4:1~12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3.16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제17차 포럼 :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제17차 포럼 일 시: 2025. 3. 15.(토) 11:00 ~ 13:00장 소: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113호 세미나실강연자: 한동수 변호사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주 제: 검찰개혁참석자: 김경일, 김규돈, 김상균, 김영, 김인경, 박충구, 서은숙, 서창원, 유정현, 윤재선, 이근수, 이대남, 이만열, 이명재, 이명재(김천)+사모님, 이종철, 이철, 이태행, 이흥용, 정갑환, 정종훈, 조미은, 조성민, 조헌정, 조호균, 최석진, 최자웅, 한동수(29명)1. 대검찰청 감찰부장으로 3년 근무하는 동안 윤석열과 1년 5개월 정도, 한동훈과 4개월 정도 함께 했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검찰 조직을 사유화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임..

모리아/법 2025.03.16

3월 17일(월) 성서 정과

시편 105:1-42,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5-6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11  ..

성서 정과 2025.03.16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수선화에게]-정호승-울지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모리아/시 2025.03.16

누가복음 12:1~12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Ⅰ. 외식하지 말 것과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씀하심

누가복음 12:1~12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Ⅰ. 외식하지 말 것과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씀하심 (눅 12:1-12) 1. 많은 무리가 모임(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를 고소할 증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무리들은 아직 그를 따라 다니며 그를 찬미하고 존귀히 여겼다. 그 동안에(1절), 즉 그리스도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있는 동안에 백성들은 오후 설교를 들으려고 모여 들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과 식사하신 후에 설교를 하셨다. 그는 모여든 무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셨던 것이다. 비록 아침 설교에서 무리가 모였을 때에(눅 11:29), 악한 세대라고 심하게 그들을 꾸짖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그리스도를 찾아 모여 들었던 것이다. 그 무리들은 바리새인들 보다 훨..

3월 16일(사순절 2주) 성서 정과

창세기 15:1-12,17-18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7  ..

성서 정과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