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4

우리의 가는 길은 진리로 가고 있나? 자화상, 2000, 겨울 - 한강 초나라에 한 사나이가 살았다 서안으로 가려고 말과 마부와 마차를

우리의 가는 길은 진리로 가고 있나?자화상, 2000, 겨울- 한강초나라에 한 사나이가 살았다서안으로 가려고 말과 마부와 마차를 샀다길을 나서자 사람들이 말했다이보오그쪽은 서안으로 가는 길이 아니오사나이가 대답했다무슨 소리오?말들은 튼튼하고 마부는 노련하오공들여 만든 마차도 있고여비도 넉넉하오걱정 마시오, 나는서안으로 갈 수 있소세월이 흐른 뒤저문 사막 가운데먹을 것도 돈도 떨어지고마부는 도망치고말들은 죽고 더러 병들고홀로 모래밭에 발이 묻힌사나이가 있다마른 목구멍에서걱이는 모래흙,되짚어갈 발자국들은 길 위의 바람이 쓸어간 지 오래집념도 오기도 투지도어떤 치열함과 처연한인내도사나이를 서안으로 데려다주지 못한다초나라의 사나이먼 눈 병든 몸으로 영원히 서안으로 가지 못한다

모리아/얼 15:23:26

히브리서 10:38 말씀 & 기도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말씀 (히브리서 10:38) 기도 🙏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but my righteous one sha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my soul has no pleasure in him."- 믿음의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3월 5일(수) 성서 정과 :시 51:1~17, 이사야 58:1~12마태복음 6:1~2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14:28:08

3월 5일(수) 성서 정과

요엘 2:1-2,12-17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

성서 정과 13:40:53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 채 봄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마다 싹이 트고 잎이 돋듯 당신이 걸어온 길마다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이 채봄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마다싹이 트고 잎이 돋듯당신이 걸어온 길마다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당신이 그토록 소망하는기쁨의 뜰이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만큼은 당신과동화의 나라에서 꽃들과 새들과숲 속의 오솔길을 거닐고 싶습니다하늘 한 번 쳐다볼 사이 없이땅 한 번 내려다볼 사이 없이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세월은 빠르고쉬이 나이는 늘어갑니다포기하고 잊어야 했던 지난날이오랜 일기장에서쓸쓸히 추억으로 저물어가고 있어도오늘만큼은 당신과나폴나폴 나비의 날개에 실려꽃바람과 손잡고봄 나들이를 하고 싶습니다메기의 옛 동산에서철없던 시절의 아지랑이도 만나고늘 먼발치에서몰래 보았던 옛님의 향기처럼싱그럽게 불어오는3월의 그 아늑한 꽃길로..

모리아/편지 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