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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35~48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찬송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Ⅲ. 하나님께만 모든 관심을 둘 것을 권고하심

누가복음 12:35~48 찬송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Ⅲ. 하나님께만 모든 관심을 둘 것을 권고하심 (눅 12:22-40) (3)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그의 다시 오심에 대해 깨어 있을 것을, 즉 준비하고 있을 것을 가르치신다(35절 이하). 1)그리스도는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는 그의 종이다. 단순히 일하는 종일 뿐만 아니라 또한 그를 기다리는 종이다. 우리는 마치 아무리 밤이 늦었다 할지라도 자지 않고 주인을 맞기위해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어야 한다. 2)그리스도는 비록 지금은 우리를 떠나셨으나 다시 돌아오실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지금 자기의 주인이 영광 중에 나타나시기를 고대하며 기대 속에 있다. 그는 오셔서 자기 종들을 살필 것이므로 그들은 그날에 나타난 바..

3월 19일(수) 성서 정과

시편 105:1-42,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5-6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11  ..

성서 정과 2025.03.18

고사포 일기 - 장교철 파도는 바다가 늘 불만이었다 거품 되어 썰물로 멀어진 후 적막이 오래갔다 아쉬울 땐 속내를 다 보여줄 듯 바다를

고사포 일기- 장교철파도는 바다가 늘 불만이었다거품 되어 썰물로 멀어진 후적막이 오래갔다아쉬울 땐 속내를 다 보여줄 듯바다를 밀고 왔다밀물은 파도를 안았고상처도 다독이며 파도를 용서했다바다를 잘 안다며 우기던 파도는다시 썰물 되어 바다 경계까지 떠났고다시 돌아온 파도를 바다는 타일렀다 우리는 핏줄이라고파도는 말했다 용서와 거래가 우선이라고파도가 있기 전에 바다가 있었다바다는 파도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났고파도 몰래 속울음을 쏟았다밀물은 서툴게 살아온 파도를 기다리며 늙어갔고바다는 등 돌린 파도를 향해 엎드려 기도했다비켜선 고사포 소나무와 바람은 보고만 있었다날이 저물었다* 고사포는 변산반도에 있다. 파도와 바다는 함께 하고 있지요?서해에서는 파도도 보이다가 보이지 않는다.바다도 멀리 갔다가 몇시간 후에 ..

모리아/길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