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권한 대행의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는 충격이다.
한덕수는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not yet made a decision)고 했다.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노코멘트”(No comment)라고 답했다.
제정신이 아닌 이 미친 자를 정략적인 이유로 진작 국회 탄핵하지 않는 민주당이 큰 문제다. 계속 이런 식이면 시민들이 목숨바쳐 윤석열 내란을 물리치고 사수한 민주주의를 차기 민주 정부는 과연 지켜낼 수 있을까?
한덕수는 "선출된 대통령과 권한대행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는 차이가 없다", "트럼프와 맞서지 않겠다", "우리의 부는 모두 미국으로부터 도움 덕분이다"
"자신(한덕수)이 체결하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민주적 정당성을 결여했다는 주장에 그는 강하게 반박했다"
"한은 주한미군 2만8500명에 대한 방위비 분담 협정을 재개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민간 여객기 구매를 포함하여 무역흑자 감축 방안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이 한국의 비관세 무역 장벽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군 주둔비는 문재인 정부에서 22여차례 이상 길고 긴 한미협상으로 2030년까지 협정 체결, 이미 끝난 것이다.
- 김상수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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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집에가라" 어제는 미국 전역 700곳서 또 대규모 트럼프 반대 시위가 있었다. 트럼프 취임 4개월차, 헌법 위기 고조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미국 사회에 급속히 퍼지면서, 취임 첫날부터 쏟아져 나온 초법적 행정명령들에 이어 최근 대학 시민단체 언론 등 자신을 적대시한 기관을 향한 공격을 노골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끝내기 위한 연합된 시민들의 봉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 위에 사진 - 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화하기 위해 재단에 오르고 있다.
2025.4.19. 대통령실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