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99

열왕기하 7:3~20 <사마리아를 구한 사람들> 찬송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Ⅱ. 아람 군대의 철수 (왕하 7:3-11)

열왕기하 7:3~20 찬송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Ⅱ. 아람 군대의 철수 (왕하 7:3-11) (1) 사마리아 성에 대한 포위가 저녁, 즉 황혼에 풀렸다. 그것은 힘이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고 만군의 여호와의 영이 포위군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본문에 다르면 그들에 대항해서 단 하나의 검도 사용되지 않았다. 1)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6절). 도단을 포위했던 아람 사람들은 자신들의 눈에 속았었다(6:18). 그러나 이 사람들은 자신의 귀에 속고 말았다. 정말로 그 소리가 공중에서 들렸는지 아니면 단지 그들의 귀에 어떤 소리가 들렸던 것인지 확실치는 않다. 어느 것이 맞든 그것은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며 또한 인간 속에 영을..

9월 15일(주일) 성서 정과

이사야 50:4-9a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

성서 정과 2024.09.14

기쁜 한가위 명절 누리기 14가지 조언 1. 이왕 갈 거면, 기다리게 하지 말고 일찍 방문하자! 2.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갖자

기쁜 한가위 명절 누리기 14가지 조언 1. 이왕 갈 거면, 기다리게 하지 말고 일찍 방문하자! 2.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갖자!(군입대, 입원, 출장 등) 3. 시가와 처가를 차별하지 말자!(용돈, 방문 등) 4. 음식은 각 가정에서 나누어 준비해오자! 설거지는 남성들이! 5. 명절의 주제-‘기쁨’, ‘평안’, ‘화목’, ‘감사’를나누자! 6. 옷차림, 장신구 등으로 경제력을 과시하지 말자! 7. 개인의 사생활(진학, 취업, 결혼, 출산 등)에 대해서는 관심을 끄자! 8. 예배나 제례에서 다른 사람의 종교를 존중하자! 9. 할 말, 안 할 말 잘 구분해서 대화하자! 특히 정치와 신앙 토론은 피해야 한다. 10.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자. 11. 스마트폰은 닫고..

모리아/삶 2024.09.14

고요 - 신덕룡 - 가지 끝에 매달려 있는 가랑잎도 한때는 새였던 거다 너무 높게 올라가 무거진 몸 조용히 쉬고 있는 거다

고요 신덕룡 가지 끝에 매달려 있는 가랑잎도 한때는 새였던 거다 너무 높게 올라가 무거진 몸 조용히 쉬고 있는 거다 허공과 맞닿은 자리에 연두빛 새싹으로 태어나 세상 바깥으로 깃을 치며 날던 꿈 곱게 접어 말리고 있는 거다 한여름의 열기로 속살까지 벌겋게 물들이던 꿈, 꾸는 건 가슴 안쪽에 가시를 품고 뒹구는 일 아득한 생의 허기를 쥐고 흔드는 일 뼛속까지 바워서야 아는 듯 모르는 듯 숨 고르고 있는 거다 마른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거다, 겨울 하늘에

모리아/삶 2024.09.14

열왕기하 6:24~7:2 <사마리아의 참상과 반응> 찬송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Ⅳ. 성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 (왕하 6:24-33)

열왕기하 6:24~7:2 찬송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Ⅳ. 성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 (왕하 6:24-33) (1) 아람 왕에 의해 사마리아 성이 포위되었다. 아람 사람들은 얼마 전 자신들이 사마리아에서 받은 대접을 곧 잊어 버렸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사마리아를 멸망시키고자 또 쳐들어왔다(24절). 사마리아는 극도로 황폐해지고 약탈이 자행되었다(25절). 얼마 전부터 그 땅에 있었던 기근은 아마도 그들의 창고를 비게 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밖에서는 칼이 휘둘러지는 동안 안에서는 기근이 더욱 고통을 가중시켰다. 왜냐하면 아람 사람들이 그 성을 쳐서 빼앗기보다 굶주려 죽게 하려고 꾀했기 때문이었다. 양식 부족은 점점 심해져서 나귀 머리 하나가 은 팔십 세겔에 팔렸으며, 합분태라 불리우는 좋지 못한 곡물..

시편 71:5 말씀 & 기도 🙏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말씀 (시편 71:5) 기도 🙏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For you, O Lord, are my hope, my trust, O Lord, from my youth. - 예수는 나의 소망이요. 아멘 🙏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9월 14일(토) 성서 정과 - 시 116:1~9, 여호수아 2:22~27 마태복음 21:23~32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9.13

9월 14일(토) 성서 정과

시편 116:1-9,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여호수아 6:22-27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

성서 정과 2024.09.13

허리둘레 - 신달자 - 저릿하게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이상은 하늘까지 나르던 시절 내 허리 둘레는 23 사나운 사내의 왼손 하나로도 꺾일 듯한

허리둘레 신달자 저릿하게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이상은 하늘까지 나르던 시절 내 허리 둘레는 23 사나운 사내의 왼손 하나로도 꺾일 듯한 그 한줌 허리는 놀라워라 이상은 낮아지고 젖가슴 풀어지는 때를 맞춰 내 허리 30을 꽉 채웠다 모서리 끝까지 말아 들이는 이 시대의 과식이 불러들린 습성 으깨지고 무너지면서 뭉친 살덩이 여자의 살이여 어디서 왔는가 불 속에도 뛰어들고 강물 속에도 뛰어든 생의 거친 운동에도 살은 뼈를 누르며 두꺼워져 갔다 눈물도 오기도 살 외에는 될 것이 없었는가 허리둘레가 굵어지면서 흐릿하고 탁해진 내 피여 들어내지 못하는 몸 속에 떠 있는 지방질의 섬이여 울어라 울어라 섬!

모리아/얼 2024.09.13

열왕기하 6:15~23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Ⅲ. 엘리사를 잡으러 온 군대를 물리침

열왕기하 6:15~23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Ⅲ. 엘리사를 잡으러 온 군대를 물리침 (왕하 6:13-23) 1. 아람 왕이 엘리사를 잡고자 큰 군대를 보냄(13,14) 아람 왕은 엘리사가 사마리아에서 멀지 않은 도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13절). 그리하여 많은 군사를 그곳으로 보내어 밤에 그를 공격하여 죽이든지 사로잡아 오라고 하였다(14절). 즉 그를 급습하여 잡고자 하였던 것이다. 2. 사환을 안심케 함(15-17) (1) 그 사환은 대경 실색하였다. 그는 곧바로 엘리사에게 달려가서 그 사실을 말해 주었다.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15절). "우리는 이제 망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싸울 수도 달아날 수도 없이 꼼짝없이 저들의 손에 죽게 되었습니다." 만일 그가 자기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