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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3:1~12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찬송 379장 내 갈 길 밤은 깊은데 Ⅰ. 여호람의 통치 (왕하 3:1-5)

열왕기하 3:1~12 찬송 379장 내 갈 길 밤은 깊은데 Ⅰ. 여호람의 통치 (왕하 3:1-5) 여기서 아합의 아들이자 아하시야의 형제인 여호람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다. 비록 그가 악한 사람이긴 했으나 그에 대해 칭찬할 만한 일이 두 가지 기록되어 있다. (1) 그는 자기 아버지의 우상을 없앴다. 그는 여러 가지 악을 행하였으나 아버지 아합이나 어머니 이세벨 같지는 않았다(2절). 아마도 여호사밧이 아합의 집과 동맹을 맺은 것이 그 자신의 가문을 욕되게 하긴 했으나 아합의 집을 개선하는 데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여호람은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을 숭배하고 그의 선지자들과만 상의하기로 결의하고 `바알의 주상을 제하였다`(2절). 그것은 아주 잘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아합 가문의 멸망..

시편 67:7 말씀 & 기도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말씀 (시편 67:7) 기도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God has blessed us; let all the ends of the earth fear him!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으로 늘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9월 5일(목) 성서 정과 - 시 146편, 이사야 30:27~33 로마서 2:1~11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9.04

9월 5일(목) 성서 정과

시편 146편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성서 정과 2024.09.04

그때, 내가 왜 그랬던지, 알 수 없는 일6 -박의상- 친구가 화장실 가는 사이 39만 원 돈을 센다. 어떻게 38장밖에 안 되지,

그때, 내가 왜 그랬던지, 알 수 없는 일6 박의상 친구가 화장실 가는 사이 39만 원 돈을 센다. 어떻게 38장밖에 안 되지, 하고 무심코 눈을 돌렸다가 그 집 개가 현관 밖에서 나를 보는 것을 본다. 세워 놓은 내 검정 우산 옆에 서서 또록한 검은 눈 반짝이는 것이 저것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왜 저러고나 살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한 그 개를 보다가, 나는 또록거리며 생각한다. 저것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생각하며 보느데 개가 돌아선다. 나는 돈을 다시 집어든다. 들다가 본다. 개가 다시 돌아선다. 나는 돈을 다시 내려놓는다.

모리아/글 2024.09.04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안도현-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는 바람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안도현-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는 바람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긴 날을 혼자 서서 울던 풀잎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집도 절도 없이 가난한 어둠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몰라

모리아/시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