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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 김소연 겨울의 혹독함을 잊는 것은 꽂들의 특기, 두말없이 피었다가 진다 꽃들을 향해 지난 침묵을 탓하는 이는 없다..

비밀의 화원- 김소연겨울의 혹독함을 잊는 것은 꽂들의 특기,두말없이 피었다가 진다꽃들을 향해지난 침묵을 탓하는 이는 없다못난 사람들이 못난 걱정 앞세우는못난 계절의 모난 시간추레한 맨발을 풀밭 위에 꺼내놓았을 때추레한 신발은 꽃병이 되었다자기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꽃들의 특기, 하염없이 교태에 골몰한다나는 가까스로 침묵한다위험한 사랑이 잠시 머물렀다 떠날 수 있게우리에게 똑같은 냄새가 났다조약돌들이 요란한 소리를 냈다

모리아/길 2024.12.20

[녹차를 마시며] -윤수천- 그대를 생각한다 추운 겨울날 팔달산 돌아 내려오다가 녹차 한 잔을 나누어 마시던 그 가난했던 시절의 사랑을..

[녹차를 마시며] -윤수천-그대를 생각한다추운 겨울날팔달산 돌아 내려오다가녹차 한 잔을 나누어 마시던그 가난했던 시절의 사랑을 생각한다 우리는 참 행복했구나새들처럼 포근했구나 녹차를 마시며그대를 생각한다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따뜻했던우리의 사랑을 생각한다

모리아/시 2024.12.20

시편 109:1~15 <침묵하지 마소서! > 찬송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오며 Ⅰ. 대적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함 (시 109:1-5)

시편 109:1~15 찬송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오며Ⅰ. 대적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함 (시 109:1-5) (1)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판단에 맡긴다(1절).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시고 나의 판단을 주 앞에서 내소서`(17:2). 즉 "제가 주께 맡긴 심판을 늦추지 마옵소서"라는 의미이다. 다윗이 이 노래의 첫머리에서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은 의미가 있다. 다윗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 자신의 지혜나 힘에 의지하지 않았다. 그는 오직 자기가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뿐이다. (2) 다윗은 자신을 대적하는 무리에 대해 하나님 앞에 호소한다. 그들은 `악한 입과 궤사한 입을 열어` 못된 일을 행한다고 하였다(2절). 또한 그들의 말은 `미워하는 말`이다(3..

AI가 정리한 김해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긴급 제언은 탄핵 정국의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시 :

AI가 정리한 김해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긴급 제언은 탄핵 정국의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주요 요약과 추가적인 해설입니다.1. 상황 진단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은 내란 혐의가 있는 대통령 윤석열의 권한을 정지시킨 것으로, 적절하고 긴급한 조치였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재임 중이며,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방관했다는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하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기다리는 동안 권력의 공백이 지속되며, 내란 행위자들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2. 반성 및 성찰 2016년 박근혜 탄핵 이후 적폐 청산이 미진하여, 검찰과 권력의 자의적 법 집행이 심화되었다.민주주의 수..

모리아/법 2024.12.19

[내란 공범 혐의자의 거부권 행사, 말이 됩니까?] 한덕수 권한대행과 송미령 장관의 양곡관리법 등 민생농업 4법에 대한 거부권...

[내란 공범 혐의자의 거부권 행사, 말이 됩니까?]오늘 오전, 한덕수 권한대행과 송미령 장관의 양곡관리법 등 민생농업 4법에 대한 거부권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국회가 통과시킨 법안을 선출된 권력이 아닌 권한대행이 거부하려는 건 명백한 권한 남용입니다. 내란 공범 혐의자는 농민을 외면하고 민생을 무시하는 거부권 행사를 멈추십시오.“내란 공범 혐의자의 거부권이 웬 말이냐? 내란 공범 혐의자의 농업민생 4법 거부권 논의를 규탄한다!"12.3. 실패한 내란음모는 민주주의 선진국 한국사회와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열거한 계엄사유와 절차는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것이 명확하고, 내란 공범 혐의자들의 양심고백에서 확인된 폭동 유도, 정치인 체포와 암살 음모, 북한 공격 유도 등..

모리아/법 2024.12.19

로마서 3:22 말씀 & 기도 🙏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말씀 (로마서 3:22) 기도 🙏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The righteousness of God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for all who believe. For there is no distinction.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12월 20일(금) 성서 정과 -시편 80:1~7 이사야 42:10~18히브리서 10:32~39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12.19

12월 20일(금) 성서 정과

시편 80:1-7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이사야 42:10-18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

성서 정과 2024.12.19

헌법학자 김해원 교수의 긴급 제언. 이 제언은 김누리 교수의 낙관적 견해와 한 설전 장군의 비관적 견해를 수렴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

헌법학자 김해원 교수의 긴급 제언. 이 제언은 김누리교수의 낙관적 견해와 한 설전장군의 비관적 견해를 수렴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바 일독과 펌글을 부탁드립니다ㆍ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탄핵정국상황과 이를 푸는 해법에 대하여!김해원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책임연구관1. 현재 상황12월 14일 국회의 결정은 분명 잘한 것이었다. 상황의 엄중성과 대통령이 가진 권한을 고려할 때, 국회가 자신의 비상적 인사권의 발동 즉 ‘탄핵소추의 의결’을 통해서 내란수괴인 대통령 윤석열의 권한 행사를 긴급히 정지시킨 것은 마땅한 일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대통령이다. 그는 분명 내란의 잔당들과 더불어 권토중래의 꿈을 ..

모리아/현장 2024.12.19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정권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일 총리로써, 1. 계엄선포를 막지 못한 정치적 책임 있고, 계엄에 대한 법적 책임도 조사대상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정권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일 총리로써,1.계엄선포를 막지 못한 정치적 책임 있고, 계엄에 대한 법적 책임도 조사대상이다.2.계엄선포에 이르도록, 대통령의 수많은 독단적 국정운영을 시정하지도 못했고, 총리 자리를 누렸기에, 대통령의 잘못을 공동 혹은 조력한 책임이 크다.3. 대통령 탄핵의 상황에서, 권한대행을 한다고, 갑자기 대통령으로서의 적극적 권한(거부권 등)을 행사할수 없다. 선출권력이 아닌 대행자가 갑자기 무슨 절대반지 얻은양 순간착각하고 휘두를 권력은 없다. 4. 한총리는 지금 국무총리이지 대통령이 아니다.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할 뿐이다.5. 그는 대통령이 아니고, 국무총리다. 국무총리!의 탄핵소추 요건은 국회의원 200명이 아니라, 과반수이다. * 덧붙여, ..

모리아/법 2024.12.19

말라기 3:13~4:6 <심판과 구원의 날> 찬송 175장 신랑되신 예수께서 Ⅲ. 하나님 앞에서 사악한 자들과 의로운 자들 (말 3:13~

말라기 3:13~4:6 찬송 175장 신랑되신 예수께서Ⅲ. 하나님 앞에서 사악한 자들과 의로운 자들 (말 3:13-18) (1) 하나님은 시온에 있는 죄인들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하는 뻔뻔스러운 자들을 성난 눈으로 주목하신다.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그러한 말들은 그들의 교만과 오만, 그리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제와 통치 아래 있는 것을 경멸하면서 멸시하는 어조로 교만스럽게 완악한 말을 하였다.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그런 것 때문에 야단법석을 떨 필요가 있나이까"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음에도 그것을 다만 가벼운 문제로 처리해 버렸다. 그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