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6

빌립보서 4:6 말씀 & 기도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말씀 (빌립보서 4:6) 기도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Have no anxiety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1월 10일(금) 성서 정과 :시편 29편, 전도서 2:1~11고린도전서 2:1~10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1.09

1월 10일(금) 성서 정과

시편 29: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

성서 정과 2025.01.09

<조국 대표의 옥중편지> 조국 대표가 우리에게 옥중편지를 보내셨다. 집에 들어와 차분히 읽어봤다. 빼곡한 손편지에서 대표의 진심을..

조국 대표가 우리들에게 옥중편지를 보내셨다. 집에 들어와 차분히 읽어봤다.빼곡한 손편지에서 대표의 진심과 깊은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건강이 좋아지셨다는 소식도 있어 마음이 한시름 놓인다. 올해는 윤석열의 쿠데타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대표님이 당부하신 것처럼 그 거대한 변화 속에서 조국혁신당이 ‘쇄빙선’과 ‘견인선’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저부터 ‘바닥 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조국 님!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세요#조국대표 #조국 #옥중편지

모리아/편지 2025.01.09

이 십년을 뭐라 부르리까 - 이진명 애 낳고 싱크대 앞에 선 지 십년, 이 십년이 가시겠다는데 뭐라 부르리까. 애기라 하리까 늙은이라 하리

이 십년을 뭐라 부르리까- 이진명애 낳고 싱크대 앞에 선 지 십년, 이 십년이 가시겠다는데 뭐라 부르리까. 애기라 하리까 늙은이라 하리까. 왼 발목이 특히 말할 수없이 아팠을니 왼 발목이라 부르리까. 습포찜질 적외선 흡열 안, 안, 안티프라민이라 부르리까. 침 뜸 부항 그따위라 부르리까. 가긴 십년, 열십자 녹십자 적십자야. 씹고 씹은 씹년. 음식물쓰레기 국물 질질흘리는 이 십년은 시간이 아니다. 신발이다. 양말짝이다. 미시시피다. 자주자주 섬뜩했는데 불만이 많아 뚱한 애기야. 꿈이 많아 멍한 늙은이야. 신발장의 신발이란 다 후질러놓고. 마지막 빈대떡까지 간장에 찍어 먹고. 하나 둘 셋 욕심 열을 다 채웠으니 십년. 강산도 변한다는데. 십년. 면벽의 한 소식도 온다는데. 십년 사직을 몽땅 행주 속에 묻고..

모리아/길 2025.01.09

헌법수호의 책무가 있는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법치라는 헌법 가치가 부정되는 상황을 지켜만 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

헌법수호의 책무가 있는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법치라는 헌법 가치가 부정되는 상황을 지켜만 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 영장 발부는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물리력을 동원해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더욱 참담합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국가 사법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 더는 없기를 바랍니다.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혼돈과 교착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엄군이 총을 들고 국회로 들어온 사건입니다. 절대로 사안의 본질이 호도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야의 정치갈등, 진보-보수의 이념 갈등이 아닙니다. 헌법과 반헌법,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가 문제의 본질입니다. 우..

모리아/법 2025.01.09

[만나고 싶은 사람] -이성선- 몸에서 소리 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매양 알 수 없는 빛에 젖어서 그의 내면으로부터 신비한 소리가 들려

[만나고 싶은 사람]-이성선-몸에서 소리 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매양 알 수 없는 빛에 젖어서그의 내면으로부터 신비한 소리가 들려오는고독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듣고 싶습니다이 겨울의 깊은 밤 한 가운데서그가 부는영혼의 맑은 갈대 피리서쪽에서 왔을까세상의 한 골짜기를 열고안으로 안으로 노래하며 흘러가는흐느낌 같은 사람반편 같은 사람별이 비치는 하늘 아래가 아니라도 좋습니다비 젖은 바닷가가 아니라도 좋습니다그의 곁에서깨어 있는 또 다른 그를 들으며걸어가고 싶습니다독경 같은 그 음악으로빈 손을 적시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리아/시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