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조화와 미를 창조하라 ㅡ 곽노순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식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좋아하는 색깔이 다르고 냄새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다. 사람은 이미 자기 속에 있는 것만을 밖에서 찾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내 주변의 사물에서 조화를 보며 내 주변의 인간들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다시 말해 내 속에 조화와 미를 창조하라. 그리고 세상을 보라. 이렇게 함으로 차차 신의 관점에 접근하는 것이다. * 오목 ㅡ 사람은 이미 자기 속에 있는 것만을 찾는다! 자기 원함을 찾고 자기 욕망을 실현하고… 그것을 넘어 서라고 한다. 내 주변의 사물과 사람들과 조화와 미를 이루라고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일이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