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소리
아련히 들려오는 기적 소리에 새벽의
소리를 듣습니다
뿌옇게 스며드는 투명의 색깔이 새벽의 닥아옴을 느낌니다
지나간 시간들과 오늘을 여는 짧은 교차의 삶이
새벽을 맞이하는 투명의 사람들 입니다
고통과 아픔
때로는 말없이 밀려드는 설어움에
몸부림 치며 소리쳐 보아도
마음 한구석 깊게 자리잡은 그 무거움 때문에
한마디의 말도 없이
닥아오는
새벽은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아픔으로 스쳐갔던 그 무수한 시간들이
기쁨과 소망 그리고 영원한 사렁이였음을........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루의 삶속에서
뒤돌아보며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두손을 모아 봅니다
하루를 생각하며 아픔과 시련을 겪으면서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 보는 마음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감사해야 할일도 많고
잊고 살아야 할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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