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몹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처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 이렇게 돌아와
불쌍한 우리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허약하고 고통에 시달리긴 하였지만
오늘밤은 조금이나마 눈을 붙일 수 있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을 것이니,
사나 죽으나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하소서!”
-조나단
에드워드의
‘데이비드 부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중에서-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
주님을 위한 열정을 식어버리진
않았나요?
처음 주님을
향한 사랑을
가슴 깊은 곳에만 묻어두고 있나요?
오늘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삶 속에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