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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1~23 <하솔 연합군과의 전쟁> 찬송 358장 주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기 I. 북쪽 동맹군과의 싸움 (수 11:1-9)

ree610 2025. 1. 17. 21:51

여호수아 11:1~23
<하솔 연합군과의 전쟁>
찬송 358장 주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기

I. 북쪽 동맹군과의 싸움 (수 11:1-9)

  (1)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맞서서 출전했다. 그들은 공격자들이었다. 죄인들은 자기 머리를 상하게만 할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 의롭다 여김을 받으실 것이며, 그들은 영원히 수치를 당할 것이다.`

   1)몇몇 나라가 동맹에 가담하였는데, 그 중 몇은 `산지에`, 다른 몇은 `평지에` 거하는 나라였다(2절). 그들은 이스라엘을 공동의 적으로 삼고 연합한다. 이처럼 `이 세상의 자녀들`은 `빛의 자녀들`보다 더 잘 연합하고 따라서 더 현명하다.

   2)이 동맹군의 우두머리는 `하솔 왕 야빈`이었다(1절). 이들이 병력을 모두 집결시키자, 그것은 대군을 이루었다. 그들에게는 말과 병거도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이것들은 남쪽 왕들에게 없던 것들이다.

  (2) 하나님이 여호수아더러 그들을 자기들이 택한 전장터에서 접전하라고 격려하시다(6절) :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여호수아는 뛰어나게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것이 그가 받은 가장 큰 은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거듭거듭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의를 들을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

  (3) 동맹군을 향하여 진격해 나아가다(7절).

  (4) 승리하다(8절). 그는 완전히 승리함으로써 명예와 이익을 얻는다. 그는 그들이 도망하는 몇 길에서 그들을 쳐죽이고 추적하였다.

  (5)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말과 병거를 파괴시키다(9절). 이는 백성들이 지나치게 신뢰할 만한, 유혹받기 쉬운 것들을 끊어 버리고, 그들로 하여금 다만 하나님만 신뢰하기 위한 배려였다.

Ⅱ. 동맹군의 성읍들을 취함 (수 11:10-14)

  (1) 하솔의 파멸에 대하여는 특별히 기록되어 있다. 그 성의 왕이 이스라엘을 대적한 주모자이고 그 성 안에서 모의가 있었기 때문이다(10,11절).

  (2) 그 지역의 나머지 성읍들에 대하여는 다만 대략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호수아는 이들 성읍들을 모두 손에 넣은 후 하솔처럼 불사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이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신 6:10)에 거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Ⅲ. 전쟁의 종식 (수 11:15-23)

   (1) 이 짧은 기록은 다음의 네 가지 사실을 말해 준다.

   1)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한 가나안 족속의 완강함을 볼 수 있다. 다른 성읍들도 헤어진 옷과 떨어진 신발이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낮추기만 했더라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가 돌아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평화의 조건들을 바라지`않았다. 이들의 모든 어리석음을 벌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친구로 만들 수 있었던 자를 적으로 삼게끔 만들었다.

   2)이스라엘 자손은 오랫동안 계속해서 이 전쟁을 수행하였다(18절). 여호수아가 싸운지는 여러 날이라. 어떤 이는 5년이라 하고, 다른 어떤 이는 이 땅을 항복시키는데 7년이 걸렸다고 한다.

   3)마침내 아낙 사람을 정복한다(21, 22절).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이 패주할 때에 진멸될 수도 있었겠지만 아낙 자손들이 그들의 요새로 퇴각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다른 적들을 모두 무찌른 후 마지막으로 그들을 찾아내어 진멸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유다와 이스라엘 산지는 그들 산지족들의 거주지였다. 그러나 제 아무리 그 산이 높고 그 동굴이 견고하며 그곳으로 가는 통로가 험하다고 하여도 이들 군사들을 여호수아의 칼로부터 지켜 줄 수는 없었다. 아낙 자손을 진멸한 일을 특별히 기록한 것은 40년 전 이들이 이스라엘 정탐군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이스라엘 정탐들은 가나안을 정보가는데 있어서 그들의 체구와 힘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난관으로 생각했었다(민 13:28, 33). 하나님은 때때로 자기 백성과 고난과 시련을 당하는 중에 가장 어려운 시험은 그들 생애의 거의 마지막 때까지 보류하신다. 무시무시한 아낙 자손으로 비유되는 죽음은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마지막 대적인데, 그것은 `멸망되기로`작정되어 있다(고전 15:26).

   4)이 장기전의 종식과 그 결과 가나안 족속은 뿌리채 뽑혔다 : 여호수아가 그 온 땅을 취하였으니 (16,17절). 백성들은 자기 가족을 거느리고 그 땅 곳곳으로 흩어졌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본부가 있는 길갈 근처의 마을들로라도 분산했을 것이다.

  (2) 이제까지 이루어진 일과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 비교되어진다. 그것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1)가나안 정복에 관하여 하나님이 모세에게 내리신 모든 명령은 적어도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백성들에 의해 그대로 지켜졌다. 여호수아는 과연 위대한 사령관이었다. 그러나 그의 순종보다 더 칭찬들을 만한 일은 달리 없다. 여호수아는 만군의 여호와에 대한 열정으로 우상이나 우상숭배자들을 전혀 남겨 두지 않았다. 사울은 아말렉을 멸절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 혹은 일부만 순종했기 때문에 마침내 자기 왕국을 잃게 되었다.

   2)가나안 정복에 관하여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모든 약속은 여호수아에 의하여 성취되었다(23절). 하나님은 그 앞에서 열방을 쫓아내시고 (출 33:2; 34:11)그들을 엎드러지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신 9:3).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여호수아 11:19)

** 가나안 완전 정복

*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11:6)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위로와 승리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대적들은 병거와 말을 의지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시20:7)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한편 우리에게 부과된 영적 싸움은 단 한 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도 시일이 지나면서 영적 감퇴에 빠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셨고, 전쟁 때마다 승리의 약속을 상기시켜 영적 싸움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 아낙 자손의 멸망(11:21)
아낙 자손은 매우 강대한 민족으로서 모세가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그들이 무서워했던 민족이기도 합니다(민13:33). 그렇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케 하시는 분이기에, 아낙 자손을 멸망시키셨던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만 굳건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주님! 가나안 땅을 정복케 하신 주님은 아낙 거인족도 멸절시키심은 사단이 우리에게준 죽음까지도 이기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