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19:1~10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찬송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Ⅰ. 세리장 삭개오의 회심 (눅 19:1-10)
(1) 삭개오는 누구이며 무엇하는 사람이었는가 그의 이름은 그가 유대인임을 나타내 준다.
그의 직업과 그가 맡은 직책:그는 세리장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온갖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구원하실 자를 찾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의 괴수까지도 구원하시고자 오셨으며 따라서 이 세리장조차 구원하시고 계신 것이다.
(2) 그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도에 들어 왔는가 그는 예수를 보고자 하는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3절). 명성이 자자한 사람들을 보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최소한 우리는 나중에 우리가 이러한 대단한 사람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예수를 보고자, 즉 그가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힘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
(3)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주목하셨다. 즉 그와의 더 깊은 교제를 하시기 위해서 그를 부르셨다(5절). 그리고 그 부르심은 즉시 선한 결과를 낳았다(6절). 삭개오는 자기 집에 있게되는 그러한 영광에 대해서 `즐거워 하였다.`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ㅈ 영접하거늘(6절). 또한 자기 집으로 그를 영접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그를 영접하는 것의 암시이자 증거이기도 했다. 우리가 마음 문을 닫고 변명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자주 우리에게 나에게 열어 보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삭개오가 주저없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은 우리를 부끄럽게 할 것이다.
(4) 옹졸한 영혼을 가진 비판적인 유대인들은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라고 말하면서 수군거렸다. 그렇다면 그들 자신은 죄인된 자들이 아니란 말인가 또한 죄인된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하실 일이 아닌가 그러므로 그의 집에 갔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비난하는 것을 매우 부당한 처사였다.
(5) 삭개오가 이제 회개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보여 주는 증거들이 진술되고 있다(8절). 그는 자신의 선행으로 그의 믿음과 회개의 신실성을 증거하였다. 그는 서서 말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맹세하는 투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의 말이 신중하고 엄숙하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그는 그리스도께 말하였다. 즉 사람들에게가 아니라 주께 말한 것이었다. 그는 그의 생활의 변화를 통하여 그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겼음을, 즉 그가 회개하였음을 명백히 나타내 보였던 것이다.
(1) 삭개오는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장차 그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데 쓸 것을 결심하고 있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8절). 즉 삭개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내가 이제까지 가난한 자들에게 자선을 베풀지ㅈ 못했다 할지라도 이제 나는 그것을 하겠습니다. 즉 이제 나는 그들을 구제하되 오랫동안 의무를 무시해온 만큼이나 아주 많이, 내 소유의 절반까지라도 들일 것입니다." 삭개오는 가난한 자들에게 자기 재산의 절반을 주었을 것이며 그것은 그로 하여금 쓸모 없는 낭비를 줄이게 해 주었을 것이다. 그는 여기서 이것을 그의 회개의 열매로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2) 삭개오는 자기의소유 모두가 정직하고 공정하게 얻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배상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정해진 것보다 사 배나 더하여 그에게 갚아 주겠습니다."
(6) 그리스도께서 삭개오의 회개를 인정하시고 받으심(9,10절).
1)삭개오는 이제 복된 사람으로 공포되고 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9절). 이제 그의 회개는 결과적으로 그의 구원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집에 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곳은 어디든 구원이ㅈ 수반된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오늘 구원이 그의 집에 있게 된 것이다. 삭개오가 회개했을 때 이전 보다 더욱더 그의 집에 축복이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는 자기 집에 은혜와 구원의 방편을 가져온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푼 그는 그 자신의 집에 선행을 행한 것이며 복을 가져다 준 것이다.
2)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은 그가 세상에 오신 큰 목적과 의도에 일치하는 것이었다(10절). 그가 전에 가진 적이 있었던 똑같은 논쟁에서 그는 세리들과 교제하는 것을 정당화 하셨다(마 9:13). 거기서 그는 자신이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기 위해서` 왔다고 변론하셨다. 여기서도 그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①사람들의 비참한 형편:그들은 잃어버린 자들이었다. 온 세상의 인류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파멸된 세상에 어울리는 자들이 된 것이다. 마치 광야에서 길을 잃어 죽은 여행자와도 같고, 치료할 수 없는 질병으로 말미암아 죽은 병자와도 같다고 하겠다.
②하나님의 아들의 자비로 우신 목적:그는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오셨다. 즉 구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땅에 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잃어 버린 자를 위해서 그 대의를 맡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잃어 버린 세상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의 목적은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 목적을 수행하시는 가운데 그는 그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온갖 가능한 방법을 찾으셨으며 취하셨다. 그는 여기 삭개오처럼 그를 찾지 않은 자들, 그를 요청하지 않은 자들을 찾고 계시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예수
* 삭개오의 구원(19:1-10)
삭개오는 여리고의 조세를 책임지고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며, 그 지위를 이용해 많은 돈을 벌었지만 이로 인해 동족들로부터는 매국노, 착취자, 죄인으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꼭 만나고 싶어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와 같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신앙은 은혜를 얻습니다. 삭개오의 구원 과정을 보면, 먼저 그는사람들에게 죄인 취급을 당했습니다(7절).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갑니다(4절).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그의 집에 유하셨으며(5, 7절), 삭개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합니다(6절). 그리스도에 의해 생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삭개오는 자신이 행하려고 결심한 바를 선언합니다(8절). 이것은 자발적이며 율법의 요구를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세상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며 영혼의 자유함을 얻게 하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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