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1~8 찬송 70장 피난처 있으니Ⅰ. 지난 날에 베푸신 기사를 찬양함 (시 114:1-8) 이 부분에서 시편 기자는 `옛날의 일`을 회상하면서 일찍이 조상들이 겪었던 놀라운 기사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삿 6:13). 사람이란 지난 날 지은 죄에 대해 부끄러움도 잊지 말아야 하지만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았던 일도 늘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1) 하나님께서는 권능의 팔을 펴사 남의 나라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주셨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1절). 이스라엘 백성은 남의 눈을 피해 은밀히 도망쳐 나온 것이 아니라 애굽 사람의 예우를 받으면서 당당하게 행렬을 지어 그 땅을 떠났던 것이다.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하나의 국가로 세우셨을 뿐만 아니라 그 백성이 지켜 행하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