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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은 내란세력의 헌재공격 작전이 본격화되었음을 말한다. 실제 내전상황이다. - 헌재의 기각결정 가능성을 전제로 긴장된 태세를 갖추어

윤석열 석방은 내란세력의 헌재공격 작전이 본격화되었음을 말한다. 실제 내전상황이다. - 헌재의 기각결정 가능성을 전제로 긴장된 태세를 갖추어야 헌재의 파면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따라서 “헌재 지키기 총력전”이 지금의 관건이다.- 윤석열 석방과 헌재결정은 별개가 아니라 직결된 사안이다.1. 이 모든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획된 것이다. 실패한 내란의 재가동이다. 내란 실패 이후를 대비한 “B 플랜”이다. 조기대선 경쟁구도에 대한 언론의 나발은 “B 플랜 은폐”를 위한 고도의 공작이 작동한 산물로 정리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석방은 그런 식으로 검찰의 공작에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느슨해지는 틈을 탄 기습작전이기 때문이다. 내란종식이 지금의 최대임무다. 2. 윤석열 석방과 헌재의 결정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모리아/현장 2025.03.10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아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은 두 번의 성명서를 거쳐서 조직된 한시적인 단체이다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아니다.‘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은 두 번의 성명서를 거쳐서 조직된 한시적인 단체이다. 우리의 단체는 윤석열의 폭력을 종식시키는 시점까지로 존재 이유를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의해서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되어 파면에 이르면, 우리 단체도 종식해야 할까.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윤석열이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 더 이상 폭력적인 정치를 할 수 없게 되는 순간, 우리 단체도 발전적인 해체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우리는 윤석열 스스로 획책한 친위쿠데타 12.3 비상계엄과 최근 그의 구속 취소 전후하여 전개되는 모든 양상을 직시할 때, 윤석열이라는 권력자 한 사람만 정리한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세상에 이를 수 없음을 몸서리치게 ..

공동체 2025.03.10

[봄봄봄 그리고 봄] -김용택- 꽃바람 들었답니다 꽃잎처럼 가벼워져서 걸어요 뒤꿈치를 살짝 들고  꽃잎에 밟힐까 새싹이 밟힐까  사뿐사뿐

[봄봄봄 그리고 봄]-김용택-꽃바람 들었답니다꽃잎처럼 가벼워져서 걸어요뒤꿈치를 살짝 들고 꽃잎에 밟힐까 새싹이 밟힐까 사뿐사뿐 걸어요봄이 나를 데리고 바람처럼 돌아다녀요나는, 새가 되어 날아요꽃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나는 날아요. 당신께 날아가요나는 꽃바람 들었답니다 당신이 바람 넣었어요.

모리아/시 2025.03.10

사순절 4째주일 설교 자료

교회력 설교 자료(2024년 사순절 4째 주일) 글쓴이 : 조헌정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고, 여기에 필자의 한국 목회 20년, 미국 목회 20년의 경험과 신학이 반영되어 있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

누가복음 10:1~24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찬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Ⅰ. 칠십인의 사명 (눅 10:1-16)

누가복음 10:1~24 찬송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Ⅰ. 칠십인의 사명 (눅 10:1-16) 1. 그들의 수(1). 그들은 칠십인이었다. 그리스도는 열 두 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 열 두 족장, 열 두 지파, 그리고 열 두 지파의 왕을 염두에 두었던 것과 같이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칠십 장로들을 생각하셨던 것같다.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파송하기에 적합한 추종자들이 많았음을 보고 기쁨을 느낀다. 그리스도는 비록 많은 반대에 부딪혔지만, 그의 수고는 모두 헛되지 않았다. 이들 칠십인은 열 두 제자들처럼 항상 그리스도와 가까이 있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그의 가르침을 듣고 기적을 목격하고 그를 믿었다. 이 칠십 인들은 베드로가 말한대로 `주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

시편 121:7 말씀 & 기도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말씀 (시편 121:7) 기도 🙏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evil; he will keep your life.-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말씀으로 늘 새로워지게 하소서! 3월 10일(월) 성서 정과 :시편 17편, 역대상 21:1~17요한일서 2:1~6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3.09

3월 10일 ~ 15일 가정 예배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본문 : 요 4:1~14찬송 : 302장 사막을 걷는 사람들이 간혹 탈수 현상으로 죽는다고 한다. 그런데 탈수로 죽는 사람들 가운데 삼분의 이가 물병에 물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탈수현상으로 죽게 될까?물을 아껴 마시려다 그랬을까? 아니다. 탈수를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탈수가 와버린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노인들에게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마셔야 한다고 충고한다. 몸의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막을 걷는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안전 수칙을 말할 때 목이 마르지 않아도 30분 또는 1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물을 마시라고 한다. 은혜는 물과 같다. 그러므로 내가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마셔 둬야 한다. 예배가 필요하고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 은혜가..

3월 10일(월) 성서 정과

시편 17편1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8  나를 눈동자 같..

성서 정과 2025.03.09

[이따금 봄이 찾아와] -나희덕- 내 말이 네게로 흐르지 못한 지 오래 되었다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공중에서 얼어붙는다 허공에 닿자

[이따금 봄이 찾아와]-나희덕-내 말이 네게로 흐르지 못한 지 오래 되었다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공중에서 얼어붙는다허공에 닿자 굳어버리는 거미줄처럼침묵의 소문만이 무성할 뿐말의 얼음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이따금 봄이 찾아와새로 햇빛을 받은 말들이따뜻한 물속에 녹기 시작한 말들이들려오기 시작한다, 아지랑이처럼물오른 말이 다른 말을 부르고 있다부디,이 소란스러움을 용서하시라

모리아/시 2025.03.09

즐거움과 재미와 기쁨 : 즐거움과 재미와 기쁨은 얼핏 들으면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처럼 보이지만, 재미를 중심으로 즐거움과 기쁨..

/즐거움과 재미와 기쁨/즐거움과 재미와 기쁨은 얼핏 들으면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처럼 보이지만 재미를 중심으로 즐거움과 기쁨은 정 반대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즐거움 - 우리의 감각기관이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을 즐거움이라 합니다. 텔레비전, 영화, 스포츠, 노래, 오락, 춤, 술, 음식,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좀 더 자극적이고, 좀 더 엽기적이고, 좀 더 벗어야 사람들이 즐거워합니다. 즐거움의 배경엔 언제나 쾌락이 숨어 있습니다. 이 쾌락은 타락으로 이어집니다.2. 기쁨 - 기쁨은 어떤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기쁨은 기쁨의 근원이 없으면 표현될 수 없는 내면적인 현상입니다. 즐거움이 외적 자극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기쁨..

모리아/글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