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6

열왕기하 10:1~17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 찬송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Ⅰ. 아합의 집을 진멸함 (왕하 10:1-14)

열왕기하 10:1~17 찬송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Ⅰ. 아합의 집을 진멸함 (왕하 10:1-14) 예후는 아합의 집이 반드시 멸절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 아합의 아들들은 사마리아에서 자신들의 후견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아합의 아들들은 사마리아에 있었다. 그곳은 견고한 도성으로서 아마도 그들은 아람과 전쟁할 당시 안전을 위해서 그곳에 있었던 것 같으며 지금 예후의 반란이 있자 마찬가지로 그곳으로 피했던 것 같다. 그들과 더불어서 이스르엘 방백들, 즉 왕궁의 높은 장관들이 있었는데 그들도 안전을 위해서 혹은 앞으로 할 일을 의논하기 위해서 사마리아로 갔던 것이다. 예후는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기 위해서 직접 자기의 군대를 이끌고 사마리아로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지 않았다. ..

시편 32:1 말씀 & 기도 🙏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말씀 (시편 32:1) 기도 🙏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he whose transgression is forgiven, whose sin is covered.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9월 21일(토) 성서 정과 - 시편 54편, 열왕기하 17:5~18 마태복음 23:29~39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9.20

9월 21일(토) 성서 정과

시편 54편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3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5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열왕기하 17:5-185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삼 ..

성서 정과 2024.09.20

가을비 -도종환-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가을비 - 도종환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 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 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이 불겠지요 바람이 부는 동안 또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헤어져 그리워하며 한 세상을 살다가 가겠지요

모리아/글 2024.09.20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이외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이외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 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 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 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모리아/시 2024.09.20

열왕기하(2 Kings)9:27 ~37 <악인들의 최후> 찬송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Ⅳ. 이세벨의 죽음 (왕하 9:30-37)

열왕기하(2 Kings)9:27 ~37 찬송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Ⅳ. 이세벨의 죽음 (왕하 9:30-37) 아합의 집에서 가장 큰 행악자는 이세벨이었다. 바알을 끌어들이고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살해했으며 나봇의 살해를 계획했던 사람이 바로 그녀였다. 그녀는 먼저는 자기 남편을 충동질했고, 다음에는 자기 아들들을 충동질하여 악을 행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그녀는 `저주받은 계집`으로 불리우고 있다(34절). 그녀의 통치는 3대에 이르도록 계속 되었으나 마침내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세벨의 파멸은 우상 숭배자와 박해자들의 전형적인 말로로 간주된다. (1) 이세벨의 대담함 : 그녀는 예후가 자신의 음행과 술수로 인해 자기의 아들을 죽였으며, 그 시체를 나못의 토지에 던졌고, 지금 이스르엘로 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