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ree610 2022. 12. 25. 13:41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미가 5:2-9

EX)6.25 전쟁 때 중공군이 개입해 1.4 후퇴 때 흥남은 열흘 먼저 1950. 12. 23일에 후퇴했습니다. 눈오는 부두에 미군 화물선이 막 출항하려던 때였습니다. 피난민이 부두로 몰려드었습니다. 배를 타러 계속 몰려왔습니다. 미국의 빅토리아호는 정원 60명 타는 배로 전쟁 화물을 가득 실었습니다. 정원 60명과 함께 화물을 실어 출항을 해야 하는데 선장님 루라는 명령했습니다. 배에 화물을 하역하고 피난민을 태워라! 명령대로 해 피난민 14.000명을 태워 부산으로 출항했습니다. 배는 콩나물 시루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배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12월 23-25일 2박 3일 그 사이에 아이가 5명이 태어났습니다. 미군들이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김치 1,2,3,4,5로 지었습니다. 전쟁통 속에서도 어린 생명은 태어났습니다.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전쟁 속에 폭격 속에서도 아이를 잉태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선장이 전쟁 피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갈등
왜 B.C. 730년 경에 미가는 분연히 일어서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을까요? 상고 영원까지 계시는 메시아를 예언했을까요? 베들레헴이 작은 고을에서 태어날 것이다.
EX)말이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이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큰 곳에 가서 경쟁하면서 자라라는 말이다. 큰 곳에서 경쟁하다가 보면 커지고 굵어지고 강해질 것이다.
그런데 왜 미가는 굳이 보잘 것 없는 작고 작은 마을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하필이면 이스라엘을 다스릴 군주 메시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심화
왜 나실 분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목축하면 남은 자가 이스라엘로 돌아와 거주하며 창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그리고 나신 분은 ❶평강이 될 것이며, ❷앗수르가 황폐하게 되고 ❸야곱의 남은 자들은 이슬과 단비 같으며 ❹젊은 사자 같아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원한다고 하셨을까요?

아하
➀오실 분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메시아 이시기 때문에
➁오실분이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가지셨기 때문에
➂오실분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대적을 찢어 진멸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➃오실 분이 이스라엘 남은 자에게 은혜와 능력을 한없이 부어 주시기 때문에
➄오실 분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회복하여 주시기 때문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태어날 분은 시작이 태초 상고이며 끝은 영원이며 능력과 위엄과 이스라엘과 인간을 섭리하시는 메시아이시다.
메시아 : 적 - ❶압제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❷고통을 주는 자는 보복하고 ❸속박하는 자는 찢으시고 ❹포악한 자는 진멸하시는 메시아시다.
사랑 - ❶사랑하는 자는 창대하게 하고 ❷연약한 자는 힘을 주고 ❸노예 된 자들에게는 자유케 하고 ❹이스라엘 남은 자는 돌아오게 하시고 ❺절망하는 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❻사로잡힌 자는 풀어주고 ❼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한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메시아시다.

이스라엘 백성이 당시 앗수르에게 사로잡혀가고 포로가 되고 억압을 받고 고통을 받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메시아를 보내어 대적들을 밟고 찢어버리고 물리쳐 구원 시켜 주시겠다고 언약해주셨습니다.
오늘 이 언약이 우리들에게도 메시아의 언약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현실
세상은 시간이 가고 날이 가면 갈 수록 더 사람들은 화평 속에 살고 서로가 기쁨을 주고 교제하며 서로 선과 자비와 온유와 번영과 사랑으로 멋진 천국을 이루어야 하는데
왜 세상의 역사는 가면 갈 수록 ❶더 악해지며 ❷무기는 파괴적으로 강해지며 사람들의 범죄는 더 커지고 있을까요? ❸인격은 많은 사람들이 무시를 당하며 ❹강도와 살인은 더 대담해질 뿐 아니라 ❺범죄 수법은 음흉하고 파렴치하며 대량 살상으로 악날해질까요? 옛날에는 좀 도둑 수준이라면 지금은 한 가족까지 살해해버린다.
EX)블라디보스톡 선교를 갔는데 선교사님이 이런 말을 한다. 러이아의 도둑들은 물건을 훔치는데 한 집을 여러날 감시를 한다. 그 집 온 가족들이 휴가를 가면 다음날 아침 일찍 문을 따고 들어가 창틀을 내려놓고 트럭을 대놓고 이사짐을 싸듯이 차로 싣고 짐들을 이사를 시켜버린다.
주인이 휴가를 다녀와 집을 열면 집 안은 어수선하고 가재도구들이 다 사라져 버렸다. 이웃에게 누가 이렇게 했느냐고 하면 당신이 이사를 간 줄 알았다고 말한다. 차떼기 도둑들에게 당했다. 도둑들이 대담해졌다.
EX)최근에 일어난 일로 한 아가씨를 사랑하는데 아가씨의 어머님이 반대를 해서 그 집까지 찾아가서 그의 어머님을 죽이고 동생도 죽이고 여자까지 다 죽여버린다. 끔찍한 살인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악날해진다.
EX)권력자들의 거짓 불의 집단의 과욕으로 과감하게 죽여 시범케이스를 만들어 저항하지 못하게 겁을 준다. 그러면 시민은 순한 양이 되어 악을 알면서도 말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오늘 현실이다. ?
미가는 그 것을 예언했습니다. 3:1-4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정의를 알아야 하는데 왜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백성의 가죽과 뼈를 뜯어 먹고 그것도 모자라 솥에 뼈를 꺾어 곪국까지 먹는 우두머리들이라며 한탄을 했습니다. 그런 너희에게 여호와는 악한 행위를 하는 너희에게 내 얼굴을 가이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시아는 태초 때부터 계신 창조주 섭리자로 억압을 당한 자들을 해방 시키기 위해 오시는 분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메시아가 우리 세상에 오셔서 억울한 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자유케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억울한 죽음을 당한 소현세자의 묘가 고양시 덕양구 원당 서삼능에 있습니다. 조선 인조의 아들로 황태자였습니다. 아버지 ❶인조가 독살시켜 죽여버렸습니다. 그런데 또 아버지 ❷인조는 소현세자의 아내 자기 며느리도 사약을 내려 죽이고 ❸손자 경선군과 경완군 둘은 제주도로 유배를 보내 어머님 죽은 후 2년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나이가 21세 8세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버지 인조가 아들과 며느리와 두 손자들 네명을 죽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소현세자는 1637년 병자호란 때 인질로 끌려가 청나라에서 억울한 8년을 살다가 돌아온 지 두달 만에 소현세자는 독살당했다.
❶조선은 청나라를 섬기라고 해 감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소현세자가 청나라의 신문물을 가지고 들어온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❷청이 세자를 돌려보내면서 청을 섬기라! 그렇지 않으면 새왕을 세우겠다고 경고했다. 새 왕은 아들 소현세자다. 인조는 아들을 정적으로 느꼈다.
❸조선은 유교의 성리학을 이념으로 한 나라인데 소현세자는 청국에 서 실용주의 기계들과 기독교 교리를 들여오니 조정은 이념이 맞지를 않았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건강한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온 후 2달 만에 급서를 했습니다. 얼굴 일곱 곳에서 피가 쏟아났고 시신이 까맣게 된 것은 독살을 의심할 정황이 있었습니다.
강씨 : 소현세자 아내 강빈은 남편을 잃고 괴로웠는데 청국에서 선교사 아담샬이 준 살마의 사람부적을 가지고 위로를 받았는데 인조의 후궁 조씨가 강빈이 부적을 찔러 자기를 저주한다고 왕에게 고자질을 하였습니다. 그 후 인조의 수랏상에서 독약을 며느리 강빈이 풀었다고 인조 후궁 조씨가 또 고자질을 했다. 인조는 사건을 알아보지 않고 바로 강빈에게 사약을 내려 남편이 죽고 난 후 1년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손주 : 고아가 된 어린 두 손자들을 할아버지 왕 인조는 제주도로 유배시켜 또 2년만에 두 손자들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인조 실록에는 소현세자가 독약을 먹고 죽었다고 인조실록에 기록되었습니다. 소현세자는 아버지 왕이 사주하고 조정에서 대신들의 음모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조선 황태자가 복음을 가지고 들어와 왕이 되었더라면 이땅에 서양 실용주의와 기독교가 150년이 앞서 개혁되어 발전했더라면 일제 강점도 없고 남북의 분단도 없었으며 우리나라의 국경은 멀리 하얼빈 불라디보스톡까지 판도가 넓혀졌을 지도 모를 것입니다.
복음을 알았던 소현세자는 억울한 독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거짓 사주 조작으로 차기 왕이 될 황태자의 가족을 몰살시켜버린 역사의 아픔의 단면입니다. 권력의 음지에서 힘을 가진 사람들이 조작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가정을 학대 해서는 안됩니다. 이 같은 역사는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인권이 보호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억압을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착취와 고통과 눌림과 슬픔과 억울함을 당한 모든 곳에 예수께서 오셔서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ex)인간은 시간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보면 세상이 작아 보입니다. ❶산에 꼭대기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면 마치 성냥곽 같이 집들이 보인다. 저 속에 아옹다옹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갈등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❷비행기를 타고 더 높이 올라가서 보면 마을이 불빛만 보인다. ❸만일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보면 지구는 아름다운 초록 원으로 보이고 우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행성으로 마치 크리스마스 추리를 해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초록색 별 우주 안에서 지구를 보면 이데올로기도 없고 종교도 인종도 국경도 피부색도 빈부도 권력도 없습니다. 저기가 우리의 고향입니다. 멀리 떠나서 바라보면 우리가 싸울 일이 없습니다.

주의 마음 : 태초에 상고까지 올라갈 때 태초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우주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처럼 모든 사람들이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태초에 계신 하나님은 인간을 다 품어주고 사랑하고 긍휼로 보실 것입니다. 사람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시켜야 하겠다는 긍휼의 마음이 하나님 마음이며 사람들을 다 품어주실 것입니다.

엿가락 손 : 성탄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의 품이 넓어야 합니다. 마음도 넒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품이 작디 작은 조막만한 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도는 누군가를 보듬을 때 팔이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를 안아 주어도 품도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성탄절은 바로 그런 날입니다. 메시아의 사랑의 품이 엿가락처럼 늘어져 모든 사람들을 품어준 것처럼 성탄을 기다리는 성도들 팔도 엿가락처럼 늘어나 모든 사람들을 안아주는 성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