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우정공감' 선교

ree610 2022. 10. 28. 15:30

총회 파송 선교사 9가정에게 우정과 힐링의 시간 선사

-  우정선교연구원, '우정공감' 선교대회 개최

해외 선교사역으로 지친 교단 총회 파송 선교사 9가정이 총회와 교회, 우정선교연구원이 준비한 선교대회로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항서교회, 애광교회, 부산진교회, 산성교회와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진욱)가 주최하고 우정선교연구원(이사장:김철민, 원장:김영동)이 주관해 지난 10월 25~27일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는 함께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며, 선교적 통찰을 얻는 '우정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선교대회는 총회 소속 선교사 9가정(17명)을 환영하며, 첫 날 부산 항서교회에서 서로를 소개하며 자신의 사역을 나누는 공감토크로 시작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부산 송도, 남포동 등 부산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공감 산책',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알아가는 '우정식탁'이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선교사 중에서 6명의 선교사가 흩어져 항서교회, 애광교회, 부산진교회에서 선교보고와 함께 우크라이나, 러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마다카스카르, 페루지역의 선교간증을 나누며, 함께 선교지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항서교회에서는 참석한 선교사들의 특송, 선교지 이야기 나눔, 민호기 목사 특별 찬양시간, 총회 세계선교부 홍경환 총무의 격려, 김영동 교수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우정선교연구원은 총회세계선교부 주관으로 국내 60개 교회가 참여해 지난 2021년 5, 6월 코로나로 국내 체류하는 총회 파송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 130여 명을 위로하는 세미나를 9차례 진행했다.

또한 10월 11일에 국내에서 사역하는 미얀마교회 선교 사역자를 위로하는 10차 선교사 위로세미나와 10월 20~21일에는 청주상당교회에서 11차 선교사 위로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제12차 선교사 위로 세미나는 경주에서 진행됐다.

우정선교연구원은 '식탁공감', '대화공감', '소그룹형성', '새로운 통찰'이라는 우정중심적 선교(The Friendship-First Mission) 관점에서 '우정공감'이라는 이름으로 선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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