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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창조절 4주) 교회력 설교 자료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교회력 설교 자료(9월 22일, 창조절 4주) 글쓴이 : 조헌정 참고: (『Feasting on the Wor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9) ● 《Feasting on the Word》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교단(가톨릭 포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수백 명이 참여하여 만든 3년을 한 주기로 한 상당한 분량의 교회력 본문 보조 자료 책자이다. 한 본문에 대해 네 가지 관점에서 네 명의 저자들이 글을 썼지만,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북미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한 글이기에 한국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아 저자들의 핵심 관점만을 뽑아 재해석하였다. 절기 구분에 있어서 본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순으로 언급하고 성령강림절 이후는 날짜..

🎴 고스톱이 주는 인생 교훈 🎴 ①. "낙장 불입" 인생에서 한 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 고스톱이 주는 인생 교훈 🎴 ①. "낙장 불입" 인생에서 한 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②. "비풍초 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③. "밤일 낮장"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④. "광박"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⑤.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⑥...

모리아/유머 2024.09.19

시편 30:5 말씀 & 기도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말씀 (시편 30:5) 기도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 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For his anger is but for a moment, and his favor is for a lifetime. Weeping may tarry for the night, but joy comes with the morning.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셔요! 9월 20일(금) 성서 정과 - 시편 54편, 열왕기상 22:24~40 로마서 11:25~32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4.09.19

9월 20일(금) 성서 정과

시편 54편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5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열왕기상 22:24-40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

성서 정과 2024.09.19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부정적 상황 긍정 반전 ‘원영적 사고’…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부정적 상황 긍정 반전 ‘원영적 사고’… 스트레스 줄여 몸·마음 건강에 도움 상대방 의도 좋게 해석하는 낙관성… 가까운 사이 오래 유지하는 비결 “스트레스의 긍정적 가치 발견해, 좋은 기분으로 연결하는 연습해야” “새걸로 준다, 앗싸!” 아이돌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은 빵집에서 앞 사람이 빵을 다 사가 버리자 이렇게 외친다. 다음 빵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게 돼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오히려 좋아한다. 그러면서 “너무 ‘러키(lucky)’하게 갓 나온 빵을 받게 됐다”며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고 덧붙인다. 부정적 상황을 한순간에 긍정적으로 반전시키는 그에게 ‘충격’을 받은 팬들은 이를 두고 ‘원영적 사..

이야기 2024.09.19

슬픔으로 가는 길 -정호승-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슬픔으로 가는 길] -정호승-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길가에 핀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내 진실로 슬픔을 어루만지는 사람으로 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슬픔으로 걸어가는 들길을 걸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하나 슬픔을 앞세우고 내 앞을 지나가고 어디선가 갈나무 지는 잎새 하나 슬픔을 버리고 나를 따른다 내 진실로 슬픔으로 가는 길을 걷는 사람으로 끝없이 걸어가다 뒤돌아보면 인생을 내려놓고 사람들이 저녁놀에 파묻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하나 만나기 위해 나는 다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모리아/시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