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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과 내란을 넘어: 국민이 써내려간 헌법이야기] 한인섭 교수의 신간입니다. 재미와 가치가 조화되도록 쓰려고 애썼습니다..

[계엄과 내란을 넘어: 국민이 써내려간 헌법이야기]한인섭 교수의 신간입니다. 재미와 가치가 조화되도록 쓰려고 애썼습니다. 주권자 국민이 온몸으로 써내려간 헌법과 민주의 내실을 잘 음미하며 읽으면 좋겠습니다.....................역사를 되돌리려는 자들과 역사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권의 대결!....................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이 책 『계엄과 내란을 넘어: 국민이 써 내려간 헌법 이야기』는 그날의 충격에서 출발해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을 되살렸는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기록이자 선언이다.1980년 전두환 정권 아래 대학생으로 계엄을 직접 경험했던 저자는, 40여 년이 흘러 정년을 앞..

책마당 2025.04.15

[2025 교회협 부활절 메시지] 우는 자들이 누리는 부활의 기쁨! 춤추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항상 기뻐하라..

[202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우는 자들이 누리는 부활의 기쁨!춤추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하나님의 창조세계, 모든 피조물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며 한 몸 되어 춤춥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습니다.2025년, 어수선하고 매우 혼란스러운 때를 지나고 있으며, 곳곳에 고난의 현장은 여전합니다. 부당한 말과 대우로, 또한 부정의와 폭력으로 밀려나게 된 사회적 약자들,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사회적 약자라는 보호막에서조차 밀려나 그 틈 밑바닥의 사각지대에 소외된 이들이 함께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혐오와 차별로 인해..

누가복음 22:54~22:71 <배신과 조롱과 의심을 넘어> 찬송 152장 귀하신 예수 Ⅵ. 베드로의 부인 (눅 22:54-62)

누가복음 22:54~22:71 찬송 152장 귀하신 예수Ⅵ. 베드로의 부인 (눅 22:54-62) 1. 베드로의 실족(55-60) 이는 몰래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따라갔다. 이것은 잘한 일이었다. 그런데 멀찍이 따라갔던 것이다. 베드로는 중용을 지키기로 하였다. 즉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으려고 그리스도를 따랐다. 하지만 소문내지 않고 무사하려고 멀찍이 따라갔다. 그리고는 대제사장의 종들 속에 끼었다.종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다. 베드로는 그들 중의 한 사람인 것처럼 그 가운데 앉았다. 그리스도와의 친분을 일체 부인하고 있었던 것이 베드로의 실족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때 매우 위험했기 때문이다. 하찮은 비자가 베드로를 예수와 함께 있던 자라고 고발했다. 그녀는 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