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과 내란을 넘어: 국민이 써내려간 헌법이야기]한인섭 교수의 신간입니다. 재미와 가치가 조화되도록 쓰려고 애썼습니다. 주권자 국민이 온몸으로 써내려간 헌법과 민주의 내실을 잘 음미하며 읽으면 좋겠습니다.....................역사를 되돌리려는 자들과 역사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권의 대결!....................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이 책 『계엄과 내란을 넘어: 국민이 써 내려간 헌법 이야기』는 그날의 충격에서 출발해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을 되살렸는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기록이자 선언이다.1980년 전두환 정권 아래 대학생으로 계엄을 직접 경험했던 저자는, 40여 년이 흘러 정년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