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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8 기도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말씀 (로마서 14:8) 기도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then, whether we live or whether we die, we are the Lord's.-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14일(토) 성서 정과 :시편 8편, 잠언 4:1~9누가복음 2:41~52 평강하셔요!

말씀 기도 2025.06.13

6월 14일(토) 성서 정과

시편 8: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성서 정과 2025.06.13

고맙다 몸아 - 이현주 엊저녁에 배가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아픈 배한테 빌었지요. 잘못은 내가 했는데 아픈 것은 너로구나, 미안해..

고맙다 몸아- 이현주엊저녁에 배가 많이 아팠어요.그래서 아픈 배한테 빌었지요.잘못은 내가 했는데아픈 것은 너로구나, 미안해.그렇지만 어쩌겠니?고생이 되더라도네가 좀 어떻게 해결해 다오.이렇게 비는데뱃속에서 아픈 창자가 말했어요.소금 한 숟갈만 줄래?볶은 소금 한 숟갈을 넣어줬지요.그러고 나서 아픈 배를 쓰다듬으며 자리에 누웠어요.언제 잠들었는지자다가 보니까,자다 보니까배가 안 아팠어요!새벽에 일어났는데도하나도 안 아팠어요!나는 배를 어루만지며고맙다 배야, 하고 말했습니다.그러고 보니 고마운 건 배만이 아니군요.발바닥도 안 아파서 고맙고엉덩이도 안 아파서 고맙고혓바닥도 안 아파서 고맙고아무 데도 안 아픈 몸이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그래서 내 몸을 어루만지며고맙다 몸아,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몸도기..

모리아/얼 2025.06.13

장마 -최옥-   일년에 한 번은 실컷 울어버려야 했다 흐르지 못해 곪은 것들을 흘려보내야 했다 부질없이 붙잡고 있던 것들을 놓아버려야

[장마] -최옥- 일년에 한 번은실컷 울어버려야 했다흐르지 못해 곪은 것들을흘려보내야 했다부질없이 붙잡고 있던 것들을놓아버려야 했다눅눅한 벽에서혼자 삭아가던 못도한 번쯤 옮겨 앉고 싶다는생각에 젖고꽃들은 조용히꽃잎을 떨구어야 할 시간울어서 무엇이 될 수 없듯이채워서 될 것 또한 없으리우리는 모두일 년에 한 번씩은 실컷울어버려야 한다.

모리아/시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