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72]
-나태주-
보고 싶다,
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내 앞에 나타나고
어둠 속에 촛불 켜지듯
너는 내 앞에 나와서 웃고
보고 싶었다,
너를 보고 싶었다는 말이
입에 차고 가득 차고 나면
너는 나무 아래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지나는 길목에서
풀잎 되어 햇빛 되어 나를 기다린다.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72]
-나태주-
보고 싶다,
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내 앞에 나타나고
어둠 속에 촛불 켜지듯
너는 내 앞에 나와서 웃고
보고 싶었다,
너를 보고 싶었다는 말이
입에 차고 가득 차고 나면
너는 나무 아래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지나는 길목에서
풀잎 되어 햇빛 되어 나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