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 직격탄 날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은, 출근길에 새로 입양한 개를 데리고 집무 실에 온 것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단과 송년만찬을 한 것, 이 외에는 대통령이 북 무인기의 영공 침략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국민에게 알려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국군통수권자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 26일은 하루 종일 북의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유린한 날입니다.
김포, 파주, 강화와 서울 상공까지, 북의 무인기는 5시간 넘게 우리 영공을 휘젓고 멀쩡하게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우리 군은 전투기, 경공격기, 공격헬기까지 띄우고 백여 발 사격까지 했지만 격추에 실패했습니다.
'민가 피해를 우려해서 사격에 제약이 있었다'고 하지만, 적기를 격추시키지 못한 군이 그런 궁색한 변명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영공이 뻥뻥 뚫린 날, '물샐 틈 없이 국토를 방위한다'는 다짐은 헛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북의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날, NSC는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실시간 대응' 하느라 열리지 않았다는데, 전쟁이 일어나도 '실시간 대응' 하느라 NSC를 열지 않을 겁니까? ...
북한이 무인기에 소형 핵폭탄이나 생화학무기를 실어 서울 도심이나 핵심시설을 공격했다면, 우리 국민은 무방비 상태로 고스란히 당해야만 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0.1%이더라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에 하나까지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국방'입니다."
히틀러의 개 사랑은 유명하다. 수많은 인명을 학살하고도 눈 하나 깜짝 안 했지만 기르던 개가 죽으니 눈물을 흘렸다.
Hitler's dogs: The Nazis and their pets - DW
Adolf Hitler had millions of people killed, but he loved his dog Blondi. How do you reconcile a love of animals and racial fanaticism?
히틀러의 개: 나치와 애완동물
아돌프 히틀러는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그의 개 블론디를 사랑했다. 동물에 대한 사랑과 인종적 광신주의를 어떻게 조화시키나요?
https://youtu.be/Y1hutH1N_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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