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10~18
<여호수아와 백성이 주고받은 말 >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Ⅱ. 여호수아의 통치 시작 (수 1:10-15)
(1) 그는 백성에게 행군을 위한 준비를 하라고 명령한다. 백성의 유사들은 각기 소속된 지파와 가족을 대표하여 여호수아의 명령과 지시를 받아서, 그것을 다시 백성들에게 전해 주었다. 만일 이러한 유사들이 없었다면 여호수아인들 그 일을 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위에 있는 왕에게`뿐만 아니라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를 보낸 방백에게도` 순복해야 한다(벧전 2:13,14). 이 유사들을 통해서 여호수아는 `삼일 안에 요단을 건너야`한다고 공포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에게 말씀하셨는 고로, 여호수아는 매우 확신있게 `너희가 그 요단을 건너 그 땅을 얻으리라`고 백성에게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주저하지 않을 때,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는 백성에게 수송선을 준비하라고 하지 않고 양식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분께서 마찬가지로 그들을 가나안으로 이끌어 들이실 것이다.(출19:4). 만나 이외에 다른 양식을 얻기 원했던 그들은 이제 정해진 시간 안에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 당시 만나는 아직 그치지 않았다.
(2) 여호수아는 두 지파 반에게 비록 그들의 소유와 가족은 강 이편에 있지만, 형제들과 함께 요단을 건너야 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그것은 자기 부정의 행동이며 마음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따라서 모세가 그들과 체결한 협약을 제시할 필요가 있었다(13절).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그 말을 기억하라. 비록 모세는 죽었으나 그의 명령과 백성의 약속은 아직은 완전히 효력이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다음의 사실들을 상기시킨다.
1)그들이 먼저 정착하도록 분배받은 특전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그는 너희의 마음에 안식을 주셨다. 너희는 전쟁을 치른 후에야 땅을 분배받을 수 있는 다른 지파들 같지 않다. 하나님은 또한 이 땅, 이 아름다운 땅을 너희에게 주심으로써 너희 가족에게도 안식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섭리대로 우리에게 안식을 주셨을 때, 우리는 아직 안식을 얻지 못한 형제들을 위하여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안식을 주셨을 때(삼하 7:1), 그는 법궤를 위한 `처소를 발견하기까지` 편히 쉴 수가 없었다(시 132:4,5).
2)여호수아는 이들에게 그들의 형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안식을 얻을 때까지 가나안 전쟁에서 도와 주기로 한 약속을 상기시킨다(14,15절).
①이것은 그 자체가 타당한 것이었다. ②이것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분부한 것이었다.
③이것은 강 동편에 정착지를 정했다는 큰 죄에 대한 죄책감에서 자신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편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고 그 죄가 그들을 찾아낼 것이었다( 32:23 민 32:23).
④이것은 모세가 그 땅을 내준 조건이었다. 여기서(15절) 그 땅은 `그들의 소유지`라고 불리운다.
⑤그들 스스로 계약을 맺고 이에 동의했었다( 32:25 민 32:25). `우리 주의 명대로 종들이 행할 것이라
Ⅲ. 백성들의 성실한 각오 (수 1:16-18)
(1) 그들은 여호수아에게 복종을 약속한다(16절). 주권자에 대한 국민으로서의 복종이자 장군에 대한 군사로서의 복종이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여기에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한다.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불평이나 이의 없이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이처럼 우리도 우리 구원의 대장 되시는 주 예수께 충성을 맹세하여야 하며, 그가 말씀으로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을 행하며, 그가 자기 섭리를 따라 우리를 보내시는 곳으로 가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백성은 모세에게 순종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모세는 이들이 목이 곧은 백성임을 알고 있었다(신 9:13). 그러나 그들이 뜻하는 바는, 마치 자기네들이 모세에게 순종하겠다는 것이었다. 전임자는 지나치게 숭앙함으로써 후임자에게 마땅히 돌려야 하는 존경이나 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의 섭리로 통치자난 사역자가 바뀌더라도 양심을 위하여 계속하여 복종해야 한다.
(2) 그들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계시기를 위해 기원한다(17절).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리하면 당신은 축복받고 형통하며 성공할 것입니다." 우리의 치리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은총을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존귀와 명예를 돌려야 한다.
(3)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 중 누구든지 여호수아의 명령을 순종치 않거나 `그의 명령을 거역하면` 죽임을 당하리라는 조례를 통과시킨다(18절). 이제 그들이 가나안 전쟁을 시작해야 하는 마당에 이런 법을 만들어야 하는 특별한 원인이 있었다. 즉 전시에는 평시보다 더욱 엄격한 군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4) 선한 일을 앞장서서 해 나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를 따르는 이들이 좋은 뜻으로 따라오는 것을 볼 때 큰 힘을 얻는다. 여호수아는 비록 그의 용기가 입증된 바이지만, 백성이 그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할 때 그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말할 때 그것을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커다란 친절로 받아들였다.
**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읕혜와 교훈과 축복은 무엇인가?
여호수아 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 우리에게 명령하시면
*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1:13, 15)
이는 가나안의 모든 대적들을 물리친 평화의 상태를 의미합니다(신12:10). 유대인들은 안식일 제도를 통해 육체적인 안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임재를 통해 안식을 누리며 또한 그리스도가 임하시는 그 날에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영적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 지도자에 대한 성도의 자세(1:16-18)
성도는 지도자를 하나님이 세우신 자로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롬13장). 더구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 권세가 하나님께 기인하기에 지도자에 대한 순종은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우리가 끝까지 순종 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