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자들 중에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들이 우울증을 많이 앓는 이유는, 기사 마감 등 업무 특성에서도 비롯하지만, 독자들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항의, 욕설, 비방 댓글이나 메일을 많이 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일보 노조가 직접 나서서 회사 차원에서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한 심리 치료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어내려가다 보니까 조선일보 기자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무시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첫째, 조선일보 기자들이 우울증을 앓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기사를 쓰면 됩니다.
둘째, 조선일보 기자들이 쓰는 악의적 선동 기사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울화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선일보를 애정하고 즐겨 기사를 읽는 사람들 다수는, 조선일보가 만들어내는 왜곡된 프레임에 속아 세상을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증증 증세로 인해 정신세계가 망가진 경우가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보면 조선일보 기자들이 현재 앓고 있는 정신적 어려움은 결국 자업자득인 셈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조선일보가 생산하는 기사 때문에 국민 다수가 울화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고, 그 역으로 조선일보 기자들도 마음의 병을 얻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오직 조선일보 사주 집안 만이 막대한 이득을 얻고 있는 아주 불의한 상황인 셈입니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내버려둬야 한단 말입니까!
ㅡ 김 요한 목사(새물결플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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